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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회장 후보, 김정태·김한조·최범수 3인으로 압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1.16 20:15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김정태 현 회장,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최범수 전 코리아크레딧뷰로 사장으로 회장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오는 22일 최종 후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심층면접, 질의 응답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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