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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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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저소음자동차, "너무 조용해서 문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1.21 15:28

'저소음자동차 경고음 발생장치 설치 의무화' 입법예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의 최대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저소음'이 치명적 단점으로도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

보행자들은 시각보다는 청각으로 자동차가 다가오는 사실을 인지하고, 또 소음으로 자동차의 속도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소음이 거의 없어 보행자가 차를 인지하기 못하고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소음'. 국내 교통안전공단도 국제규정 제정을 위해 기준개발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석해왔으며, 지난달 20일 '저소음자동차 경고음 발생장치'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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