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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경찰의 날' 행사서 경찰차에 적용된 통합 디바이스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0.23 16:21

▲2017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제품 소개를 진행한 모트렉스 대표이사 및 회사관계자.(사진=모트렉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경찰의 날' 행사에서 스마트 순찰차 통합 디바이스 및 블랙박스 등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이번 경찰의 날 행사에서 전장사업부문 협력 기업으로 스마트 순찰차에 장착된 통합 디바이스와 블랙박스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전시된 경찰용 스마트 차량에 장착 제품들은 모트렉스가 자체 개발해 공급한 제품으로 경찰들의 실무 업무에 최적화됐다. 스마트 순찰차 통합 디바이스는 기존 순찰차에서 별도의 태블릿PC로 운영하던 '112지령 시스템'을 차량에 탑재했으며, 리프트 경광등 통합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순찰차의 필수 요소인 차량번호 인식 조회 시스템(멀티캠)도 시스템에 포함됐다.

모트렉스는 올해 말까지 약 2300대의 차량에 블랙박스 및 스마트 순찰차 통합 디바이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경찰차에 고사양의 경찰 전용 시스템을 도입해 경찰의 공무수행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업데이트 및 관리를 통해 경찰의 공무수행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모트렉스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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