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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사진=최아름 기자) |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시공사선정 부재자투표가 26일 오후 8시 총 투표 인원 1893명으로 마감됐다. 총 2292명의 조합원 중 약 82%가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부재자 투표율이 80%를 넘는 것은 이례적이다.
조합은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1시부터 양사 설명회와 중요 안건 등을 논의한 뒤 개표를 진행한다.
총회는 총 조합원의 50% 이상이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27일 오전 11시부터 리무진 버스 50대가 동원돼 조합원과 투표함이 함께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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