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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동문굿모닝힐' BI 변경…"간결함·고급스러움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23 10:02
동문건설BI

▲동문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BI.(자료=동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동문건설은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브랜드 BI(Brand Identity)의 디자인과 로고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전면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얼굴인 BI를 주거 트랜드 변화에 맞춰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바꿈으로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개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뿐 아니라 신규고객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굿모닝힐은 굿모닝(Good morning)과 힐(Hill)의 합성어다.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 아파트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준다는 의미다. 단순한 주거 공간으로서의 아파트가 아니라 힐링(Healing) 기능을 갖춘 품격 높은 아파트 역할을 부각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뜻도 담겼다.

동문건설 측은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는 BI는 기존 ‘좋은 아침’을 의미하는 태양을 아치형의 디자인 모티브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상징화해 간결함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며 "색채로는 오렌지와 옐로우 색깔을 결합해 소프트한 감성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로고는 서체 끝부분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BI를 일열로 배치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도시적인 감성을 결합하겠다는 가치도 담았다.

변경된 BI는 올해 준공되는 수원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사업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신규분양 사업지로는 6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분양할 예정인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40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로 일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59㎡ 4베이(Bay)구조가 적용된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고객에게 좋은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모티브를 유지하면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간결하고 세련된 BI로 리뉴얼했고,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강화해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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