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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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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낙마사고로 병원비만 7억5천…치료에 6개월 이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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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홍콩 출신 중국배우 유덕화가 낙마 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의 치료비가 7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해 유덕화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태국의 교회에서 광고 촬영 중 말을 타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유덕화는 19일 홍콩 병원에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유덕화의 치료 비용이 약 500만 홍콩달러(한화 7억5535만 원) 정도가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덕화는 정밀검사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으며,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부상의 치유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유덕화는 "친애하는 가족들과 걱정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는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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