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1일(토)
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박성준 기자기자 기사모음




[Health talk] 다이어트의 최대 적 ‘하체비만’, 부위별로 쉽게 뺄 수 있는 방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9.26 11:36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많은 여성들에게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 있었으니 늘어난 식욕도, 게으른 운동도 아닌 한번 살이 붙은 ‘하체비만’이다. 가장 단기간에 살이 찌면서도 웬만한 노력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하체비만. 그렇다면 허벅지살, 엉덩이살, 종아리살 등 각 부위별로 그 특징과 다이어트 운동 방법을 알아보자.

△ 가을 패션 방해하는 허벅지 살 빼는 최고의 운동 방법
아무리 날씬한 몸매일지라도 허벅지로 고민 한번 해보지 않은 이들이 있을까. 특히 태생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의 신체 구조상 허벅지에는 많은 지방이 쌓인다. 여기에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하이힐을 즐겨 신고, 종일 앉아 있는 습관을 반복한다면 결국 허벅지에 각종 노폐물이 쌓이면서 부종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는 결국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허벅지 살 빼는 운동 방법으로는 하루 30분 걷기 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릎을 90도로 굽혀 앉았다 일어나는 스쿼트 동작은 허벅지 안쪽 살과 엉덩이 근육을 키워주는 것으로 기초대사량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 닭다리는 이제 그만! 종아리 얇아지는 운동 방법
몸매가 날씬한데 비해 종아리만 불룩하게 튀어나왔다면? 이것만큼 신경 쓰이는 부위가 또 있을까. 종아리가 발달된 경우 잠들기 전 다리에 쌓인 피로를 가벼운 마사지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계단이나 높은 물건 위에 올라서서 발끝만 걸친 채 뒤꿈치를 위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하는 것도 종아리 살 빼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한쪽 다리를 다른 쪽 허벅지 부분에 걸쳐 놓고 상체를 구부린다. 이때 가슴이 다리에 닿을 수 있게끔 한 뒤 팔은 쭉 펴져 있는 다리를 잡는다. 몸을 구부린 뒤에는 10초 가량 유지하고 다시 바른 자세를 한다. 이러한 동작을 발을 바꾸어가며 반복적으로 실시하면 종아리의 라인이 전체적으로 슬림해진다. 

△ 애플힙 만들어주는 엉덩이 살 빼는 법
펑퍼짐한 엉덩이는 옷 매무새를 망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다. 축 처진 엉덩이 역시 마찬가지. S라인의 몸매를 만드는데 있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엉덩이는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걸을 때는 물론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모두 긴장감을 주면 엉덩이의 탄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서 있을 경우 발 뒤꿈치를 약간 든 채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앉아 있을 때에는 허리를 똑바로 편 자세에서 엉덩이를 의자 안쪽 끝까지 붙여서 앉는다. 무엇보다 운동을 한 직후에 바로 앉는 다거나 한 곳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엉덩이를 처지게 하는 주요 원인임을 잊지 말자.

만약 자신의 하체비만 유형이나 운동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다이어트 전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팻마스터1012는 와일드망고종자 성분이 함유되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 분해 호르몬을 체내에서 더욱 활성화 시켜 빠지기 어려운 하체부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효과를 더했다.

팻마스터1012 다이어트 전문가는 “무조건 노력한다고 해서 쉽게 빠지지 않는 허벅지는 정확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며 “체계적인 상담과 다이어트 전문 식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실패 원인을 명확히 분석한다면 다이어트 성공에 보다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