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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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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유혹, 두 남녀의 아찔한 밀회...“여름, 어떤 사고를 쳐도 괜찮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8.01 12:18

[에너지경제 권혜영 기자] 당신의 본능을 시험하는 영화 ‘한여름 밤의 유혹’ 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여름 밤의 유혹은 “여름이라는 계절은 어떤 사고를 쳐도 괜찮을 줄 알았다”라는 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앞으로 벌어질 심상치 않은 사건들을 예고한다.

영화 한여름 밤의 유혹은 소년과 여인의 위험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대학입학을 앞둔 스무살 소년(더그) 이 가족과 함께 바닷가 별장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 소년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옆집 여인 ‘리나’에게 시선을 빼앗기며 밀회를 즐기던 중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스무살 소년 역  ‘더그’는 미국의 유명한 보이 밴드이자 실제 형제들로 구성된 ‘조나스 브라드스’의 닉 조나스가, 이웃집 여인 ‘리나’ 역으로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이사벨 루카스가 맡았다. 

한여름 밤의 유혹은 엘리자베스 앨런 감독이 연출, 오는 8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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