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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남자 테디의 과거 삼양 '내가 제일 잘 나가사끼 짬뽕' 소송 화제 "결과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1.16 14:43

▲한예슬의 남자 테디. 사진= 삼양홈페이지 캡쳐

한예슬의 남자친구 테디와 삼양의 소송사건이 화제다.

지난 2012년 테디는 자신이 만든 인기가요의 제목이 라면 광고에 쓰였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최종 기각됐다.

'나가사끼 짬뽕'을 개발한 삼양은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내가 제일 잘 나가사끼 짬뽕'이란 문구를 사용해 테디는 소송을 진행했다.

당시 이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테디가 "'나가사끼 짬뽕' 광고에 자신이 작곡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제목이 쓰여 피해를 입었다"며 '나가사끼 짬봉'의 삼양식품을 상대로 낸 광고사용게재금지가처분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유로는 "가요와 라면 분야가 서로 유사하다거나 고객층이 중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혼동을 일으킬 염려는 없어 보인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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