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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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그린바이오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추진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 국정과제(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추진 전략 '농식품분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99억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적 적합지임을 소구했고, 그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은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지정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과 '농축산용미생물 공유인프라' 사업이 완료되면 소재 개발부터 상품·제품화, 대량생산까지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보하게 돼 명실상부한 미생물분야 종합 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그간의 성과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지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sodrktma119@ekn.kr

수성구보건소,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 만촌통합건강관리실은 지난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비만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몸을 가볍게!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정해 혈압·혈당 측정, 허리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사전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근력운동 지도, 올바른 영양 식단관리교육,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해 주민 스스로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은 꾸준한 운동과 영양관리 등 개인이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주민은 수성구보건소 만촌통합건강관리실(☎ 053-666-3325)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영암군, 축산혁신 상생협력 TF 본격 활동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영암군의 '축산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협의회 TF'가 최근 군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축산·경종농가와 경축순환 기관·단체, 영암군이 참여하는 이 TF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팀으로 축산인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실무형 모임을 표방한 TF는 지난해의 다양한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올해에는 심화된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월 1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나아가 경축순환농업 추진 방향, 분야별 문제점,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다음 회의부터는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경축순환농업으로 영암한우 최고 브랜드 육성, 고품질 쌀 생산 등을 농가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축산·경종농가와 영암군 축산육성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업 TF를 구성해 8차 회의까지 운영해 경축순환농업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leejj0537@ekn.kr

무주군,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본인부담금 90% 지원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이용자 증대는 물론, 아이돌보미의 직업 만족도 상승 및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에 1억 7000만 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로 1억 290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수당은 30만 원을 지급한다. 아이돌봄지원 사업 수혜자 최 모 씨는 “맞벌이다 보니 아이는 맡겨야 하고 아이돌봄 지원이 유용하긴 하지만 매달 30만 원이 넘는 본인부담금이 버겁긴 했다"라며, “90%까지 지원이 되니까 너무 든든하고 돌보미분들의 처우 개선도 아이돌봄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거란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1:1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무주군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6명이 평일 출퇴근 시간을 비롯한 이용자(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들이 원하는 시간에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진행한다. 한편, 무주군가족센터에서는 정기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주요 사항 안내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정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돌보미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법제처 박종구 법제지원국장과 김혜진 자치법제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아이돌봄 지원 법·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무주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의 시행 현황 확인과 향후 아이돌보미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몸도 맘도 건강한 아이를 양육하려는 노력, 맞벌이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 그리고 아이돌보미들의 안정적인 처우 보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뒷받침돼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강진군, 올해 첫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20곳 동참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하이탑학원 △태성기획 등 20개소이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가입식을 통해 현재 강진군 착한가게와 착한기업은 54개소로 늘어났으며,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가입식에 참여한 '갑진갈비' 사장은 “정기적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가입했다.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소다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뚯한 강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다수 캠페인은 '소중한 다수 캠페인'의 줄임말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가 있으며 착한가게는 개인사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을, 착한가정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매월 2만 원을 정기기부하면 되며, 착한일터는 직장인이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정기 기부하면 된다. flqpzh@ekn.kr

무안군,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본격화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독일 와덴해 3국 공동 사무국(CWSS)과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 학회(QWSG)에서 세계유산 예정지인 무안갯벌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무안갯벌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기존 습지보호지역인 함평만(42㎢)과 추가로 탄도만(80㎢)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 후 무안군을 방문했으며,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갯벌을 둘러보고 갯벌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보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생태갯벌사업소 관계자는 “무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공감대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인 갯벌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전주시, 운수종사자 휴식처 ‘교통안전 쉼터’ 조성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장정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인 교통안전 쉼터를 중노송동 병무청오거리 인근에 조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교통안전 쉼터는 운수종사자의 충분한 휴식공간으로 사용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돕고, 오가는 시민들의 쉼터로도 사용된다. 시는 주변 경관을 해치던 폐가였던 완산구 중노송동 인근 부지를 매입, 철거하고 이달 운수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교통안전 쉼터'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곳은 운수종사자와 시민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약 5평) 규모에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개방된다. 또 시는 쉼터와 함께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쉼터 주변에는 남원·임실·순창 방향의 시외버스 정류장이 위치한다. 시외버스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택시종사자, 또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쉼터 주변을 찾는다. 이에 쉼터 수요의 많음과 함께 화장실 수요도 덩달아 많았다. 주변은 공중화장실의 부재로 노상방뇨로 인한 악취 민원 등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시는 이번 24시간 개방되는 공중화장실 설치로 운수종사자와 시민, 그리고 주변 주민들의 민원 및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도 택시 운수종사자 및 승객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추가 사업지를 선정해 쉼터를 지속해서 늘려간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쉼터 설치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운전자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startac3090@ekn.kr

영천시,시청 직원 워킹맘·대디 맞춤형교육 추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가 직원들과 자녀를 위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5가지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대디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포도 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딸기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체험을 253명이 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의 자녀는 “아빠와 함께 오랜만에 놀러 와서 행복하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잠시나마 업무를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을 목표로 직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노인사회복지시설 대상 영양 심뇌혈관질환 집중 관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보건소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등록 노인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개인별 심층 영양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정보 확보, 영양개선 및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영천시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과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을 연계해 개인별 심층 영양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의 지원하에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영천시를 포함한 3개 지역센터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체지방량, 근육량 등)을 통한 객관적인 건강정보와 노인 영양지수 측정을 통한 영양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 및 영양상태를 지속 추적 확인함으로써 노인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과 상담도 실시될 예정이며,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6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영양 관리 현황 분석 및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객관적인 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영천시 관내 노인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의 효율적인 예방과 심층적인 영양관리가 원활하게 수행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을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 1회 총 20회기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운영하는 사업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환기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예술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발달 단계를 바탕으로 경험한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긍정적 자아 인식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 및 우울불안도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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