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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방부가 21일 고양시 법곳-대화-장항동 일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77만㎡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반기에는 고양시 강매-덕은-도내-현천-화전동 비행안전구역 176만㎡도 해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및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7만701.5㎡이다. 해제 구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구역 44만6716.5㎡가 포함된다. 그동안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핵심 장애물로 꼽혀왔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토지 분양 및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규제 해소를 계기로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 및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화전동 발전과 3기 창릉신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선 한준호-이기헌 등 4명의 고양시 국회의원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업 물량 확보 등 속도 있는 기업 유치 전략을 추진해 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토지이용과 기업 유치 걸림돌 제거=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일원 87만1761㎡ 규모로 조성 중인 고양시 최초 첨단산업 거점이다. 그동안 사업구역 내 절반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고도 16m 초과 건축물에 대해 군 협의가 필요했으며, 이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기업 유치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2019년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군사시설 이전 합의를 끌어낸 데 이어 2020년 6월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이전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고양시가 군사시설을 신축-기부채납하고 기존 시설물을 양여받는 방식으로 2023년 10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됐다. ▷ 완화 아닌 완전 해제 고시 결국 견인= 그러나 군사시설 이전이 완료됐다고 해서 보호구역 해제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군사시설 이전 이후에도 보호구역은 일부 고도 제한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고양시는 실질적인 규제 해소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호구역 완전 해제를 목표로 노력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 현장설명과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는 한편, 경기도를 통한 관-군 정책협의회 안건 상정 등 제도적 검토를 지속 요청했다. 올해 2월 관할부대인 제60보병사단에 공식 해제를 건의했고, 이에 해당 부대는 군사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수차례 현장 확인과 작전부대의 실무 토의를 통해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종 검토안을 상급부대에 제출했으며, 이후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심의를 거쳐 22일 해제 고시가 이뤄진다. ▷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청신호= 이번 고시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및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7만701.5㎡에 설정됐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 구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구역 내 44만6716.5㎡가 포함되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장항지구 일부도 함께 해제돼 인근 지역개발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향후 첨단산업과 혁신기업 집적을 통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기준 약 2만2000명 고용창출과 5000억원 규모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고양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채 도시계획정책관 팀장과 이경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군사시설 이전과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한 결과 2022년 이후 4년 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수색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 예정= 이번 국방부 발표에선 수색비행장-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일부 해제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전-평시 지원항공작전기지로 유지 필요성이 없어진 수색비행장을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변경하고 비행안전구역 1982만㎡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올해 하반기 중 항공작전기지 종류를 규정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강매-덕은-도내-현천-화전동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될 예정이다.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고도제한 해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화된 지역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주요 결정례를 통해 장애인 차별 및 권리침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국가인권위원회 주요 결정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차별 사례와 권리구제 방안,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세미나에서 “장애인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인권교육, 정책 제안, 권익옹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주권위원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발표하는 '시민주권위원회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경성석 시민주권위원회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시민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보고회에선 시민주권위원회가 기존 인수위원회 운영 방식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행정 혁신모델을 제시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 업무보고 양방향 생중계를 통한 행정 준비 과정 투명 공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집단지성 기반 시민주권형 위원회 구현 △민선9기 100대 과제 실행 체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날 경성석 위원장은 민선9기 남양주시 비전과 4대 분야, 100대 과제를 담은 백서를 최현덕 시장과 시민에게 전달하며 시민주권위원회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현덕 시장과 시민대표는 함께 백서를 들고 '시민이 정책 출발이자 주체'임을 상징적으로 선언하며 과제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경성석 위원장은 “오늘 보고드린 과제는 시민과 위원들의 고민, 남양주 미래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다"며 “시민주권위원회 공식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시민주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시민과 함께 완성해 가는 '남양주 대전환'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앞으로 4년간 정책을 함께 점검하고 평가할 운명공동체"라며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고 진정한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9기 남양주시는 시민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주권위원회 정책 제안과 100대 과제를 시정 운영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시민 목소리가 시정 중심이 되고 시민의 삶을 제대로 돕는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청년센터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6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점프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지난 4월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이전했다.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은 공간 확장-이전 이후 불과 수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지역 청년의 소통과 참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양주시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에서 양주시청년센터는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주시는 과정을 수료한 청년 강사를 다양한 사업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 및 지역 안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양주시는 애달 중 양주시청년센터에서 '경기 우수 청년공간 현판식'을 열고 그동안 운영 성과와 확장-이전 스토리를 지역 청년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양주시청년센터 멤버십제 도입과 미취업 청년 구직 지원 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1일 “이번 선정은 양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청년과 양주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주를 청년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20일 용현산업단지 내 ㈜시지메드텍 신공장(D동)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와 임직원,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시지메드텍은 1997년 설립 이후 정형외과 임플란트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축적된 정밀 금속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 진출하고, 인체조직 가공 및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의정부에 뿌리내려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공장은 첨단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력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신공장 준공이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주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의료기기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산업으로, 시지메드텍의 생산 기반 확대는 의정부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도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 성장이 곧 지역 성장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지메드텍이 보여준 과감한 투자와 혁신은 의정부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 성장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며, 우수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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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글로벌 장비기업 방문, 인력난·전력·교통 등 기업 애로 청취, 반도체 생태계 전주기 지원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 혁신제조센터를 찾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K-반도체 혁신 대책'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 이어 진행한 첫 글로벌 소부장 기업 현장 행보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가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이사,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반도체 인력 확보, 교통 인프라 개선, 전력 공급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정재학 씨앤원 대표는 전시회 이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과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박수진 미코세라믹스 대표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 인재 유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현장을 자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력과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부장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 취임 첫날인 7월 1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1호 결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 확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가동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ASM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반도체기술센터 운영과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8월부터 도내 370가구 시범사업 추진…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으로 소규모 태양광 가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안으로 일반 가정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에도 재생에너지 인증서(REGO)가 발급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경기도는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자가설비 인증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도내 3kW 주택태양광 37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가소비용 발전설비 REGO 발급·거래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REGO는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생산해 자체 소비한 재생에너지 전력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이를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가소비 전력에도 새로운 활용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RTU) 설치를 지원하고 발전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EMS)과 연계돼 인증서 발급에 활용되며, 소규모 자가설비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전국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인증서 판매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RE100 이행 수단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전력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망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제안해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 모델이 정부 REGO 제도에 반영된 데 이어, 일반 가정의 3kW 주택태양광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첫 실증 사례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kW 이상 설비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도는 경기도 내 약 4만5천 가구, 총 135MW 규모의 주택태양광도 주요 재생에너지 자원인 만큼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실증은 가정용 태양광의 가치를 경제적 혜택으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며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3kW 주택태양광까지 REGO 제도를 확대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1회 경기여성대회, 여성발전 유공자 32명 표창 및 성평등 문화 확산 협력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성 관련 공식행사에 참석해 여성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을 넓혀가는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뒤따른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온 여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시급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여러분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하고 여성 연대의식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경기여성대회는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1986년 시작돼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현재 협의회에는 351개 단체, 6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3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장, 윤자희 회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여성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성 전국 평균 밑돌아…고밀 복합산단 전환·공장총량제 개선·통합 인허가 도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북부 일반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규제 개선과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분석과 산단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용지 규모와 고용자 수를 투입요소, 생산액을 산출요소로 설정해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 일반산단의 생산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면서 산업단지 조성과 확장, 공장 신·증설, 신산업 입지 확보 등에 구조적인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의 저밀 산업단지를 연구개발(R&D), 지식서비스, 정보통신업, 창업공간, 시험인증시설, 생활SOC 등을 포함한 고밀·복합 산업지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방산, 바이오, 친환경 소재 등 신산업과 친환경 투자에 대해서는 공장총량제를 선택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개발을 위한 군사협의 절차 표준화와 산업지구 단위 통합 인허가센터 설치, 원스톱 심사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RE100, 분산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실증특구와 규제샌드박스를 결합한 제도 도입, 노후도와 파급효과가 큰 산업단지 3~5곳을 선도산업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산업단지의 낮은 효율성은 개별 기업보다 산업입지와 규제,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라며 “산업단지를 생산공간을 넘어 신산업 실증과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용적률과 용도 특례, 공장총량제 개선, 통합 인허가와 함께 정책금융, 세제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을 연계하는 종합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 전세사기피해자법·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HUG·LH와 협력해 피해자 보호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21일 수원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세사기피해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해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세피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는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을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보장제와 최소보장금을 우선 지급한 뒤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제도 등이 포함돼 피해자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절차와 피해 현황을 비롯해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HUG는 소송대리, 경·공매 지원, 구입·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했고,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 등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원제도 확대에 따라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피해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시·군 담당자 교육과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법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차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용인과 7월 수원에 이어 오는 9월 부천, 10월 안산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7조원 채무 공개 요구부터 AI 산업특구·피지컬 AI 도입 제안까지… 미래산업 정책 실효성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재정 건전성과 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7조 원 규모의 채무 공개 필요성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과정의 전력·용수 확보 대책,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 도입 등을 잇달아 제안하며 정책의 실행력과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7조원 채무 공개 요구… “재정위기 표현도 객관적 근거 필요"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정연설에서 언급한 '7조 원이 넘는 채무'의 산정 근거와 실제 재정상황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도지사가 언급한 채무가 지방채무인지, 관리채무인지, 통합부채인지 명확히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재정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채무 발생 원인과 연도별 증감 내역, 사업 효과, 이자 부담, 상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금액이 지방채 약 1조9000억 원,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약 4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차입금 약 1조1000억 원 등을 합산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전체 예산은 약 40조 원이지만 실제 투자 가능한 재원은 약 3조5000억 원 수준이며, 앞으로 지방채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면 재정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재정 현황에 대한 별도 설명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반도체 정책 점검… “전력·용수 대책과 지역 균형 함께 가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 지원 확대에 앞서 전력과 용수 확보 대책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인재와 전력, 용수 확보에 달려 있다며 물 재순환 확대와 기업의 물 재이용률 제고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동부 주민들에게 용수 확보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정책의 균형을 확보하고,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주민 갈등과 사회적 비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중심의 산업 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팔당호 주변을 포함한 경기동부 미래산업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 산업특구·피지컬 AI… “실행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보고에서 AI 사업이 성과 없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AI 전환 과정에서 높은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특구를 조성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하고 공공서비스와 제조현장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대상 1대1 컨설팅과 성공사례 확산, 사업 구조 개편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지컬 AI' 도입과 제조 데이터의 공공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전국 제조기업과 첨단 인프라, 전문 인력의 약 3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제조 공정 전반을 혁신하는 AI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AI 기업과 중소 제조기업 간 협상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간 매개체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제조 데이터를 공공이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초광역 피지컬 AI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제조 데이터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GTX-C 갈등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경기남부광역철도·철도 운영체계까지… 주요 교통 현안 개선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교통공사 운영체계 등 도내 주요 철도·교통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도 운영체계 개선이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 성공의 핵심 과제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GTX-C·철도 지하화·경기국제공항 정책 방향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 변전소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철도 지하화 사업 발표 지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성 의원은 GTX-C 노선이 올해 4월 대한상사중재원 결정 이후 실착공을 준비하고 있지만 변전소 입지를 둘러싼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직접 갈등 해결에 나서 실착공 일정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포 금정역의 경우 GTX-C와 전철 역사 개량, 철도 지하화 사업이 맞물려 있는 만큼 지하화 발표 지연이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점검과 소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사업도 정책 방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민선 9기 도정의 조속한 방향 설정을 촉구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지켜야"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도시개발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경기 서남부권 특화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와 기업 유입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1·2기 신도시 사례를 거론하며 교통망 확충이 늦어질 경우 주민 불편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절차와 산업단지 이전 계획, 첨단산업단지 내 중·고등학교 신설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국민의힘·성남5)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기도와 4개 시가 공동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방 대표는 사업이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사업 추진의 핵심인 만큼 경기도와 해당 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협력해 정부를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민과의 약속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철도 운영 역량 강화 주문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4)은 경기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와 공공 철도 운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철도사업팀이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핵심 실무 책임자인 팀장 자리도 장기간 공석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 안정화와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포골드라인은 차량 제조사와 운영사가 동일해 운영 과정에서 책임성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시·군 철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재정적 리스크 관리와 철도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출산지원 재원 안정화 요구…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31개 시 확산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잇달아 촉구했다. 의원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국비 지원 연장과 함께 공공RE100 정책을 도내 31개 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돌봄 사업 국비 지원 연장 필요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은 2026년도 하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의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이다. 2007년 국비사업으로 시작됐지만 2022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한 한시적 국비 지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종료되면 2027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만큼 사업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예산 부족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등 도내 24개 시에서 건강관리사 급여와 운영비 지급이 지연됐으며, 올해 확보된 예산도 9월 지급분까지만 집행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 연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공RE100 31개 시 확대 제안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공공RE100 성과를 31개 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의 전력 직거래를 활용해 시·군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전력 공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도 예산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가운데 건축사업이 포함된 경우 공공기관 RE100 달성 여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내 모든 시가 RE100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정책 통합관리부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학교 신설·통학안전까지… 도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I 정책 통합관리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잇달아 점검했다. 의원들은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버스 공공관리제의 실효성 강화, 사립학교 재정 투명성 확보, 학생 안전과 학교 신설 공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AI 정책 통합관리·공공의료 AI 전환 주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2)은 AI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전 실·국에서 추진 중인 AI 사업을 통합 관리할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서별로 AI 사업이 분산 추진되면서 예산과 행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AI국이 전 실·국의 AI 사업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AI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과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AI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민원24 등 AI 행정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공공병원의 AI 전환과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버스 공공관리제 서비스 평가 강화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9)은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평가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올해 약 5000억 원, 내년에는 약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년 단위 협약 갱신 시 운수업체의 공공성, 안전관리,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히 평가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정차 통과와 급정거, 불친절 등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관리도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교육 현안… 재정 투명성·학교 신설·안전교육 강조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예산 투명성과 학생 안전, 학교 신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1조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 일부 지역의 통학환경 개선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의 전학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11)은 안민석 교육감의 양지고등학교와 모현고등학교 신설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 TF 구성과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안전교육관 예산 감액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교육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에서 2일간 창업경진대회 개최, 우수 4개 팀 전국대회 본선 진출·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2026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86개 창업동아리와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리별 4~6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얻으며,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 평가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는 가치 창출 역량, 도전 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 체험 거점학교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학생 참여형 창업체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창업교육 모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뒤, 10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28일까지 접수,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1대1 전담 지원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계는 물론 법조계와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어지며 교권 보호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권보호전담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교권 보호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교권보호단은 상근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1~2명,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안별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도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 요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민선9기 첫 공식 협의체 출범… 재정 효율화·풍수해 대응 등 공동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함께하는 공식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군·구가 공동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책협의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가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팀(One-Team)' 운영 방안과 재정 효율화 추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군·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피해 현장 확인… 대피소 운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진압 상황과 주민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수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조기 소진에 방문객 지원 중단… 섬주민·인천시민 등 기존 지원은 유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인천 i 바다패스'의 타시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오는 7월 25일 0시부터 종료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대상 운임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섬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추진해 왔지만, 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초 편성한 예산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부족 재원은 약 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족한 재원을 차입해 사업을 유지하기보다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인천 선수단 101명 전국대회 출전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HD건설기계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지원하며 숙련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찬대)는 지난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형 등 7개 직종, 총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체결한 선수 지원 협약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에 합병된 이후에도 후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의 기능인재 육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 3년간 지원된 재료비는 총 6600만 원 규모로, 지역 기업과 협력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7개 분과 51개 직종에 참가하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에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대회에서는 인천 선수단이 금 2명, 은 1명, 동 6명 등 모두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주요예산사업 27건 중 18건 송도 집중 지적… 지역 특성 반영한 개발 전략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이 송도에 편중돼 있다며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통해 특정 지역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기관인데도 제출된 보고서는 송도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인천경제청 보고서인지 송도경제자유구역 보고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예산사업 27건 가운데 18건이 송도 관련 사업이며 총사업비도 송도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 역시 송도가 73%, 영종은 23%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 배후도시이자 항공·물류·MRO 산업의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종은 영종대로, 청라는 청라대로, 송도는 송도대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개발이 추진돼야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적극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업무보고서 형평성 확보 주문…514명 대상 9월부터 국비 지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경찰·소방 인력에 대한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을 상대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질의는 인천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i-바다패스' 사업도 재검토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예산 161억 1천830만 원이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 시·도민 운임 지원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연평부대 방문 이후 SNS를 통해 도서지역 군 장병 등의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를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한남 국장은 인천시가 군인과 경찰뿐 아니라 소방 인력까지 포함한 지원 대상을 검토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은 514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재원은 국비로 마련해 9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정확한 대상자 확정을 위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청의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한 방향"이라며 “재정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보호·학교현장 지원 확대, 수능·논술·해외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민직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확정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과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공약 실천계획을 각각 발표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의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활동 보호 분야에서는 교원이 법적 분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 확대를 교육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교원에게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변호사 동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지원과 함께 법률·상담·의료·중재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추진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과 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학교 CCTV 설치·관리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고,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도 2030년까지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연구년제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으로 확대하고,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연간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강화권역에는 80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를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며, 서해5도에는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학생 진학 지원도 공교육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논술과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원한다.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실기 모의전형, 예체능 입시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를 제공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인천교육감 추천전형' 협약 대학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진학의 시작부터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진로·학생회 운영·교권 존중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목소리, 교육의 당찬 울림!'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학생회 주관 '읽걷쓰' 활동의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 학생회의 역할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학생자치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학생자치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무료 개장·공원 물놀이장 확대, 수목원·박물관·도서관·공연장도 방학 프로그램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운영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 2개와 높이 3.5m 슬라이드, 소형 풀장과 2.5m 슬라이드를 갖춘 무료 물놀이 시설이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풀장마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8월 23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 날 휴장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풍선 버블쇼 등 공연과 매직풍선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 곳곳의 물놀이장도 방학 기간 집중 운영된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모두 18개 물놀이장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내 29개 바닥분수도 방학 기간 가동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은 동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선보이며, 서울대 수목원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가족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숲속 생태와 야간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광교공원과 올림픽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는 피크닉존을 운영해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우재에서는 '황금똥 그림잔치'를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화지를 받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실내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창작 무예 뮤지컬 '1790'을 공연하고, 수원광교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오싹오싹 납량특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으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 전시를 진행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립도서관도 여름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과 문화시설을 찾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32명 위촉해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활동 전개…우수 활동자 수원시장상 수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 자치분권과 특례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과 관내 대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치분권과 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은 자치분권과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토론회와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활동 후기 작성 등이다. 수원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기획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자치분권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여 1233건 기록,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청년 구직 경쟁력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높은 이용률과 취업 성과를 보이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가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업 성공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도 다수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일자리센터는 정장 대여와 함께 구직자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는 '구직자 진로성향검사', 실제 면접 환경을 체험하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켓과 바지·스커트,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접정장 대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일자리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정식 재개관 앞서 8월 31일까지 자유수영 운영…회차별 80명 선착순 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정식 재개관을 앞둔 수정유스센터(수정청소년수련관)의 지하 2층 수영장을 7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기간 중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자유수영만 운영하며,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회차별 8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을 갖췄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4차례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정유스센터는 1994년 연면적 7746㎡ 규모로 건립됐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379억3100만원을 투입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면적은 기존보다 약 1.4배 늘어난 1만472㎡ 규모로 확대된다. 지상 3층에는 방과후교실과 상담실,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인공지능 체험관과 동아리 활동실, 1층에는 공연장과 체육관, 청년 전용공간 '청년이봄'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어울림라운지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신상진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수정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대 시정 목표 발표…AI·반도체 육성·교통 개선·현장 소통으로 시민 중심 행정 구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성과, 실용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직통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박관열 시장은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정하고 행정과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제시했다. 우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통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동남부 AI·반도체 혁신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AI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로봇·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 도입과 광주형 올빼미버스 운영, 스마트 교통기술을 활용한 상습 정체구간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규제 부담에 상응하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요구하며, 3만 호 규모 AI 스마트 도시 조성과 AI·반도체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능 유치, 스마트 물 산업 투자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광주시는 도시의 외형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행정의 중심을 두겠다"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박상영 의장 등 참석…주요 현안 공유하며 소통·협치 확대 뜻 모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20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박상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광주시 발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 행복과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중동 정세·국제유가 영향 대응 논의…기업인 200여 명 참석해 현장 애로와 해법 공유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2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동 정세가 국내 경제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강연은 중동지역 전문가인 이희수 전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제유가 변동과 중동 정세 변화가 국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최근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곧 화성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대하고 위기 속에서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에스앤티 임은석 대표이사가 모범기업인 표창을, 지제이알미늄 유승모 본부장이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 최종인 한국수달네트워크 공동대표는 화성시 환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 강연과 기업인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K-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완성 위해 기업 간담회 개최…투자 확대·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화성시 영천동 ASM코리아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업 현장 방문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ASM코리아를 비롯해 미코, 아센디아, 씨엔원, 넥스틴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와 고용,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SM코리아는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의 한국법인으로, 2025년 기준 매출액 4,724억 원, 직원 수 534명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2023년 발표한 1,300억 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2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정명근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화성 소재 ASM코리아를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반도체는 경기도와 화성시의 핵심 산업으로, 화성에는 2만 5,624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이 가운데 반도체 관련 기업만 1,705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라며 “지난해 구성한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산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ASM코리아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K-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조기 완성과 반도체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운면·공도읍서 첫 소통행정…지역 현안 청취·민선 9기 비전 공유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서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김보라 시장이 지역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운면행정복지센터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을 소개하며 포용적 경제, 보편적 인프라 구축, 촘촘한 안전망, 생활 속 문화예술, 생태적 지속 가능성 등 시정 목표와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서운면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에 따른 불편 해소, 포도테마공원 조성 등을 건의했으며, 공도읍에서는 도시 성장에 따른 교통 개선과 생활SOC 확충, 농로 확장, 행정개편,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해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자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60 생애전환 교육부터 귀농 실무 과정까지 운영…재사회화·농촌 정착 지원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잇달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통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4060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중장년 지원사업으로, 한경국립대 전용 공간에서 종합상담과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특강, 숟가락난타지도자 1급, 출장요리 연회사, 노인 인지 훈련지도자 1급, 책놀이지도사 2급, 슬로우 에이징 레시피, 커피머신 수리기사, 성악 트레이닝,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AI 유치원, 안성 문화 장인클래스, 앙코르 입문학교 완성 과정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별도 부담한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방문 신청 후 면담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1962년생부터 1986년생까지의 안성시민과 경기도민이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맞춤형 평생학습과 생애전환 지원을 확대해 새로운 일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안성맞춤 귀농귀촌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귀농·귀촌 준비와 계획 수립, 법률·세무, 농가 경영 설계, 농촌지역 정착 전략,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습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동일한 강의를 2회씩 편성해 교육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7월 3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안성시민뿐 아니라 안성시 귀농을 희망하는 타 지자체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막형 바닥재·시선유도봉 설치 완료…일방통행 전환 등 중장기 개선도 검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운암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추가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경기대로와 운천로를 연결하는 원동 802번지 일원 약 57m 구간에 도막형 바닥재와 시선유도봉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별도의 보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량과 가까운 공간을 이용해 통행해야 했으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 이동이 집중되면서 학교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현장 여건상 즉시 보도를 신설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우선 시행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도막형 바닥재로 보행공간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보다 근본적인 통학환경 개선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폭이 약 7.5m로 양방향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기존 구조에서는 보도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주변 교통량과 인근 주거지 차량 흐름 등을 분석해 일방통행 전환과 보도 신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선 가능한 안전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성호고 엄다윤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 대상수상, 8월 14일 기림일 행사서 시상·전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장복실·한명숙)이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회화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회화대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공모전이다. 시민들이 회화를 통해 역사적 기억을 예술로 표현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예술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는 서길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조진식, 천원기, 강정아, 김연숙 심사위원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모두 15점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건립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특별상 1점을 추가 선정했다. 대상은 성호고등학교 엄다윤 학생의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일반부 이수빈 씨의 '그날의 너를 안으며'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오산초등학교 김수진 교사와 운천고등학교 신관미 교사에게 돌아갔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출품작들의 완성도가 높았고 역사적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 열리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동대표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을 통해 평화의소녀상의 의미와 기억, 연대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교통·정주·문화 아우른 미래 비전 발표…AI 기반 행정·광역교통망 확충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과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최원용 시장은 이날 도시의 성장 성과를 시민들의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제, 정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시민 만족 정주 도시 ▲일상이 행복한 도시 등 3대 축으로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바이오·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산업 기반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발주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려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골목상권 브랜드화와 전통시장 기반시설 개선, 원스톱 지원체계도 확대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는 '평택링' 구축이 제시됐다. 동부고속화도로와 평택호횡단도로,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GTX-A·C 평택 연장, 신안산선 안중 연장, 신분당선 유치 등 광역철도망 확충과 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긴급야간돌봄 확대, 산후 조리비 및 출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하고, 학교 적기 개교와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 국제학교 및 특목·자사고 유치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함박산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알파탄약고 역사문화공원, 평택아트센터,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오성강변과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를 잇는 수변관광벨트를 구축한다. 권역별 체육시설과 레포츠공원도 확충한다.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2029년 완공 예정인 신청사와 2027년 완공 예정인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시장 직속 민원 창구와 시청 간부회의 실시간 중계, 타운홀 미팅, 데이터·AI 기반 스마트 시정을 도입해 시민과의 소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주권 시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7월 20~31일 참가 신청…걷기·근력운동·물 마시기 실천 인증 후 기념품 제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담배·술 대신!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흡연이나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대체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한 뒤 '담배·술 대신 OO하기'를 주제로 제시된 건강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실천 과제는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걷기 ▲주 2회 이상 30분 근력운동 ▲하루 물 1리터 마시기 등 3가지다. 참여자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걷기, 근력운동, 물 마시기 활동을 각각 인증할 수 있는 사진 1장씩 모두 3장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금연·절주 홍보물 등 건강 홍보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기념품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송탄보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와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금연·절주 문화도 함께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같은 건강한 대체 행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금연·절주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신청과 참여 방법은 보건소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031-8024-7264~7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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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창작극 '영점' 관람·참가 학생 격려…8월 2일까지 전국 14개 대학 무대 이어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경연작 '영점'을 관람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대에는 서울예술대 극단 '조우하다'가 창작극 '영점'을 선보였다. 작품은 갑작스러운 공습경보로 극장 안에 고립된 인물들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생존의 의미를 조명했으며, 배우 5명과 제작진 6명이 참여해 약 70분간 공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공연에 앞서 참가 학생들과 함께 대학연극제 응원 영상을 촬영한 뒤 시민들과 함께 객석에서 작품을 관람하며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2024년 6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에게도 꿈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시작했다"며 “지난 3년 동안 전국 대학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용인이 대학연극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본선 참가팀을 지난해 12개 팀에서 14개 팀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연극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들이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작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연극축제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훌륭한 연극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 머물며 공연과 교류를 함께하는 체류형 연극축제다. 올해 연극제는 '대학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개막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에서 전국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활기업 성장 기반 확대…'조아용' 활용 브랜드화·맞춤형 지원체계로 경제적 선순환 정착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운영모델로 발전시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자활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확대·운영하면서 사업 규모와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용인시 자활근로사업단은 시장진입형사업단 5곳과 사회서비스사업단 6곳 등 모두 1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 한우리건축, 생활과환경, 씨앤피월드, 야끼텐, 희망나름 등 5개 자활기업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는 자활근로사업을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특화사업과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은 차별화된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4일에는 강원홍천지역자활센터와 홍천군청 관계자들이 '조아용in 특화사업', '밥과함께라면 운영사례', 통합돌봄 연계 자활사업 등을 견학했으며, 7월 10일에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가 청년 자활사업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을 찾았다. 앞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충북단양지역자활센터도 '조아용굿즈', '밥과함께라면', '더건강하개', '청년 위드펫 사업장' 등을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 민·관연찬회에서도 용인시 자활사업 사례가 소개되며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자활사업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나름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했고, '밥과함께라면 3호점'도 자활기업 컨설팅을 거쳐 내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을 위한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해 자활근로자의 역량에 맞는 사업단 개편도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조아용'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자활사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자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활사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양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용인의 자활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표 등록과 브랜드화를 통해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하는 '밥과함께라면' 사례처럼 내실과 외형을 함께 키우고 있다"며 “용인의 자활브랜드가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신속 연계 방안 논의…1인 가구·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체계 구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연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자살예방관인 김광덕 부시장을 비롯해 여주시보건소, 일자리경제과, 복지행정과 등 관계 부서와 여주시자살예방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민·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자살시도자 긴급조치와 모니터링 현황, 전월 자살예방회의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경제적 위기 가구와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진 주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광덕 부시장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경제적 위기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 면 50명 클린농촌단 운영…쓰레기 분리수거·환경 캠페인으로 농촌환경 개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강천면 등 5개 면에서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며 농촌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수탁기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5개 면에서 총 50명의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분리 수거하고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시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농촌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리플릿과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환경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원동학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깨끗한 농촌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농촌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UG 전문 컨설턴트 초청 특강…등기부등본 판독부터 대항력 확보까지 100여 명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2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세사기 OUT!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등 청년들을 보호하고, 실무 중심의 주거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사기 예방 전문 컨설턴트인 한승백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제 계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전세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를 비롯해 등기부등본 등 필수 제출서류 확인 방법,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통한 대항력 확보 요령 등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위험 신호를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청년들의 주거 불안 해소와 안전한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정확한 정보 습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의 재산과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적 홍역 유행 지속…귀국 후 3주간 발열·발진 등 의심 증상도 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 국가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서도 국내 해외 유입 또는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는 2024년 49명, 2025년 78명, 2026년 9명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공기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7~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과 목에서 시작된 발진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폐렴과 중이염, 급성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천시는 해외여행 전 홍역·볼거리·풍진(MMR)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권장 횟수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국 전 의료기관에서 상담받을 것을 권고했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에 사전 연락한 뒤 방문해야 하며, 진료 시에는 해외여행 국가와 체류 기간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해외여행 전 본인과 가족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상 표고기준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고덕희 의원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국가 차원의 각종 규제로 많은 제약을 받는 대표적인 규제도시"라며 “여기에 고양시가 자체 운영하는 표고기준까지 더해져 시민 재산권과 지역 발전이 이중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표고기준이 난개발 방지와 산지 보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운영 방식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표고는 절대높이일 뿐 안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지만, 경사도는 실제 지형 기울기를 나타내는 안전기준"이라며 “높은 곳이라도 평탄하면 안전할 수 있고, 낮은 곳이라도 급경사지라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보다 낮고 경사도도 완만하며 배수에도 문제가 없는 토지조차 표고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이 제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획일적인 표고기준이 현장 안전성과 개발 여건보다 우선 적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고양시는 산지관리법상 평균 경사도 기준인 25도보다 강화된 평균 경사도 15도 이하를 적용하고 있어 산지 개발은 충분히 관리되고 있다"며 “여기에 표고기준까지 추가 적용은 같은 목적 규제를 중복 적용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장관리계획과 충돌 문제도 제기했다. 고덕희 의원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은 개발 적정성을 인정받은 곳인데도 표고기준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성장관리계획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다른 시-군은 표고기준을 두지 않거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 반면 고양시는 법정동별 평균 표고를 기준으로 가장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거론했다. 이에 따라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역, 기반시설이 확보된 지역, 평균 경사도 15도 이하 완만한 지역, 주변 개발 완료 지역 등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마련하거나 도시계획조례 제29조의 표고기준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덕희 의원은 “국가 규제는 쉽게 바꾸기 어려우나 고양시가 만든 규제는 고양시가 바꿀 수 있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시민 재산권과 지역 발전,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고양페이' 인센티브 정상화와 사라진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를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안착시키라고 민선 9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에게 제언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문재호 의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고양시는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10월 지급을 재개했으나 지급 한도가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고양시민 1명이 받는 월 혜택(8000원)은 경기도 내 타 지자체 인센티브의 30분의 1 수준"이라며 1년을 기준으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면 연간 최대 27만84000원의 극심한 격차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청 수요는 많은데 예산은 조기 마감되니 시기를 놓친 시민 불만이 높다"며 고양시 인센티브가 다시 시작된 7월1일 단 하루 만에 1억5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돼 마감됐다고 언급했다. 문재호 의원은 “지역화폐 제도는 시민 생활비를 덜어주고 고양시 골목상권으로 소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고양시가 더 이상 경기도 꼴찌라는 오명을 방치하지 말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준으로 과감하게 충전 한도와 인센티브 혜택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재호 의원은 지난 9대 의회에서도 지속 지적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사용 문제도 강력히 요청했다. 고양시 마스코트로 시민에게 친숙했던 '고양고양이'가 민선8기 전임 시장 재임 기간 시정 홍보와 각종 행사에서 자취를 감췄고 이는 고양시 정체성과 브랜드 관리에 대한 일관성 부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 앞으로 일관된 도시 브랜드(마스코트) 전략을 통해 고양시의 자산을 지키고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광명시의회는 조례안과 일반안,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주요 업무 국별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안건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형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주요 안건이 다수 상정돼 있다"며 “의원들은 시민 대변자로서 안건 하나하나를 면밀하게 살피고, 집행부는 책임 있는 자세로 심사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금오동 369-49번지(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옆) 일원에서 열린 의정부문화원 이전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세일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식에서 의정부시의원들은 의정부문화원이 이전 건립을 통해 시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하 뜻을 건넸다. 조세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문화원이 경기북부 문화예술 중심이자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 교산-창릉지구 뉴홈 사전청약 당첨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정부의 대출 조건 변경 논란과 관련해 지난 17일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과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하남갑)을 만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승태 하남시의원이 지난 15일 하남교산-고양창릉지구 뉴홈 사전청약 당첨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보다 더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이날은 이광재 국회의원과 강성삼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당첨자들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와 LH에 전달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사전청약 당시 안내한 조건을 믿고 수년간 다른 청약 기회를 포기하며 기다렸는데, 이제 와서 대출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본청약이 지연되는 동안 분양가는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금리와 대출 조건까지 불리하게 변경되면 수천만 원에서 1억원 이상 추가자금이 필요할 수 있어, 입주 자체를 고민하는 당첨자도 적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어 △사전청약 당시 안내한 금융지원 조건 원안 시행 △본청약 지연에 따른 부담 완화 △중도금 대출 대책 마련 △정부와 LH의 명확한 입장 발표 등을 요구하며 정책 변경에 따른 부담을 당첨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승태 의원은 이에 대해 "사전청약 당첨자 요구는 새로운 혜택이 아니라 정부가 처음 약속했던 내용 준수“라며 "정부를 믿고 기다린 국민이 정책 변경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택 정책은 국민 신뢰 위에서 추진되는 만큼, 정부도 당첨자 불안과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남교산-창릉지구 사전청약 당첨자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LH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재 예결위원장은 "정부가 당초 제시했던 조건을 더 불리한 방식으로 변경한다면 정책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사전청약 제도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경기도의원은 “사전청약은 국가 정책을 믿고 수년간 삶의 계획을 세운 무주택 실수요자들과 약속"이라며 “본청약 지연과 분양가 상승에 이어 금융 조건까지 달라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는 이번 논란이 하남시 교산지구와 고양시 창릉지구를 비롯한 다른 3기 신도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사전청약 당첨자가 안심하고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뜻을 모았다. 최승태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국회와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겠다"며 “정책 변경 부담이 사전청약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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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좌마을 주민에게 출퇴근길과 등하굣길은 매일이 전쟁이자 '교통지옥' 그 자체"라며 “GTX-A 노선 개통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가좌마을 주민은 여전히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학영 의원에 따르면, 가좌마을에서 킨텍스역이나 대화역까지 승용차로는 7~10분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을 길바닥에서 허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가좌동~킨텍스역 노선(N007, 062B)의 평일 평균 배차간격은 30~50분에 달하며, 3호선 대화역을 잇는 059번 버스 역시 50~60분 간격으로 운행돼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대화마을 또한 고양시 노선의 긴 배차간격 탓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나 도보 이동 시간이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연계 체계가 기형적인 구조다. 특히 김학영 의원은 인접 지자체들의 선제적 행정과 고양시 현실을 강하게 대비시켰다. GTX-A 개통 전부터 100억원 시비를 투입해 운정권 10분, 금촌권 15분 배차 체계를 확립한 파주시와, 주요 거점들을 신속하게 잇는 연계 버스를 전략적으로 운행한 김포시 사례를 들며 “재정 자립도만 강조하며 방치할 문제가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한 근본 대책으로 가좌-대화마을과 킨텍스역-대화역을 최단 거리로 직결하고, 평일-주말 구분 없이 10~15분 이내로 운행하는 '전용 셔틀 노선' 혹은 '순환 노선' 도입을 제안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성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환 전 고양특례시장(국민의힘) 재임 시기 중단된 고양시 청년기본소득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성원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지역 사회가 보내는 응원이자,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그리고 국가의 기본권 보장 의무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서 이해돼야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성원 의원은 민선8기 당시 고양시가 취업 창업 지원 정책 등을 이유로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중단했던 결정을 비판했다. 최성원 의원은 “취업-창업 지원 정책이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형 정책이라면, 청년기본소득은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진학 준비 청년,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청년의 기본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기반형 정책"이라며 “두 정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추진돼야 할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동환 시장 시절, 청년기본소득 지급 중단은 청년기본소득 취지와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행정적 판단"이라며 고양시가 이제는 청년정책 공백을 정상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성했다. 그러면서 지급 중단 기간에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에 대해서도 실태를 파악하고, 가능한 지원 방안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원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고양시가 청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한 철학의 문제다. 민선9기 민경선 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정상화를 통해 고양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길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기 위해 제1차 정례회 집회일(9월2일)을 결정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선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해 '법령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과천시 3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성비전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14개 조례안과 3개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과천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4일간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황선희 의장은 21일 “제10대 과천시의회 개원 후 첫 심사인 만큼 의원님들과 함께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22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과천시 중심상업지역 신천지 상가건물 용도변경 불허 처분에 대한 과천시의 공익적 판단 존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 결선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무효표 판정 논란과 관련해 음경택 의장의 선출을 원천 무효로 규정하며 관련자 전원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오늘 안양시의회 역사상 가장 부끄럽고 치욕적인 폭거가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명백한 '윤경숙'의 유효표를 '운'이라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유치하고 졸렬한 억지 궤변으로 도둑질했다. 민주당의 정당한 검증 요구인 '문자 판독'은 철저히 짓밟혔고, 같은 당 소속 직무대행의 완장 찬 권력만을 무기로 삼아 끝내 의장직을 강탈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것은 법치와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망한 의회 쿠데타이다.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이번에 의장직을 강탈한 음경택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형(10개월)을 구형받은 피고인이라는 점이다. 자신의 사법적 심판과 방탄을 위해 의회 권력을 찬탈하려는 파렴치한 꼼수를 기어이 현실로 만들었다. 추악한 탐욕의 끝이 어디인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윤'을 '운'으로 한글도 제대로 못 읽으며 개표 조작에 앞장선 윤순섭-조은석 감표위원, 양심과 공정성을 완전히 내팽개치고 편파 진행의 극치를 달린 김보영 직무대행, 그리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의회 민주주의를 도륙 낸 음경택. 이들은 이미 시의원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 법을 지키기는커녕 범죄 리스크를 가리기 위해 의회를 사유화하고 표를 강탈한 이 사태를 더불어민주당과 57만 안양시민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우리는 이 치욕적인 날치기 선출을 원천 무효로 규정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의 뻔뻔한 행태에 맞설 것이다. 하나, 국민의힘이 날치기한 불법적 의장 선출 선언은 원천 무효이다, 즉각 사퇴하라! 하나, '윤'을 '운'으로 조작한 윤순섭-조은석은 한글도 못 읽는 자격 미달이다,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공정성 상실하고 편파적으로 양심을 저버린 직무대행 김보영은 시민 앞에 즉시 사과하고 사퇴하라! 하나, 징역형이 구형된 사법 리스크 피고인의 '방탄 의장', 즉각 사퇴하라! 하나,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고 개인들의 탐욕만 채우는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오늘 국민의힘이 강탈한 것은 저들의 탐욕스러운 의장 자리가 아니라 안양시의회의 명예이자 57만 시민에 대한 모욕이다. 우리는 이 불법적이고 기만적인 의장 강탈극을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모든 법적 조치와 시민들과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의회를 정상화하고 이들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6.7.21.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동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부터 시의회 청사 3층 로비에서 '2026년 의정부 로컬메이커 프로젝트' 학생 정책 제안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지난 15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열린 '2026 의정부 로컬메이커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담은 결과물이다. 의정부고등학교와 발곡고등학교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역사와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관광지-맛집 연계 관광코스 운영 등 지역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꽃동네'를 알리기 위한 홍보 포스터와 굿즈를 직접 만들어 지역 홍보 방안을 제시했으며, 민락동 두레방에 들러 기지촌 여성 삶과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해 책갈피로 제작한 작품도 전시됐다. 프로젝트 발표회를 참관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학생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정책 제안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미래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적 고민을 되새기자는 데 뜻을 모아 의정부시의회 청사 로비에 작춤 전시를 기획했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는 시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학생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46만 의정부시민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상주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1일 구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사업, 민관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난방 환경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단순 발굴에서 벗어나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전입신고서의 여백을 활용해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우리동네 복지체크인'을 비롯해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복지위기가구 신고포상금', 모바일 상담창구인 '구미희망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하면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상담과 현장 확인에 나서고, 생계·의료·주거·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체계도 강화했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2년 연속 2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토대로 '구미 AI 온(溫)케어'를 구축했다. AI 안부전화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담당자가 직접 점검하도록 했다.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집배원이 생필품이 담긴 소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제도를 마련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위기 신호를 실제 지원으로 연결할 전담 인력과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AI 돌봄의 정확성을 높이는 과제도 함께 풀어야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표창은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첨단기술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민선 9기 새로운 시정 구호로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입니다'​를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내놨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새 시정 구호에는 행정의 한계와 제약을 앞세우기보다 실현 가능한 방법을 먼저 찾고, 당면한 현안 해결을 넘어 상주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농업 경쟁력,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사람이 찾아오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시는 새 시정 구호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정방침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 △소통하는 화합사회 △찾아오는 활력도시 △강점 살린 미래산업 △든든한 맞춤복지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첫 번째 방침인 '도전하는 적극행정'은 미래의 변화와 행정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도와 여건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소통하는 화합사회'는 시민과 공직사회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갈등과 대립을 줄이고 소통을 통해 행정의 속도와 성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찾아오는 활력도시'는 국토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고속철도·광역교통망을 활용해 도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전통시장과 상권, 자연경관, 스포츠 산업을 연계해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머무르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점 살린 미래산업'은 상주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유치와 K-푸드 산업 육성에 무게를 뒀다. 관련 기업과 산업 기반을 확충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과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든든한 맞춤복지'는 주거·의료·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출산과 보육, 의료서비스를 확충해 시민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의료 공백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담겼다. 상주시는 새 시정 구호와 5대 시정방침을 향후 주요 정책과 사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시정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새로운 시정 구호는 상주의 가능성을 믿고 시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상주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사람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기업이 투자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구호가 선언에 머물지 않고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상주가 당면한 현실적 과제를 해결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가 민선 9기 시정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포도·자두·복숭아 3000여 상자 판매 시청·로컬푸드 직매장서 판촉…농가 판로 확대 성과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열어 50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김천시는 21일 군산시청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4곳에서 김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자매도시 간 교류를 지역 농산물 판매와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판매된 농특산물은 거봉과 샤인머스켓 등 포도를 비롯해 자두와 복숭아 등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사전 주문 물량 배부와 현장 직거래 판매를 통해 모두 3000여 상자가 팔렸으며, 판매액은 약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장문석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이은수 김천포도회장, 지역 농협장과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 시민들을 상대로 김천 농산물의 품질과 재배 경쟁력을 알리고 현장 판매를 지원했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를 실질적인 경제 협력으로 확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확기에 맞춰 대도시와 자매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은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의 판매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천은 포도와 자두의 주산지로 꼽힌다. 그러나 농산물은 출하 시기가 집중되면 가격 변동과 재고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가 농가 소득을 좌우한다.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행사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판매망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산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김천시와 군산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와 농특산물 판촉전을 확대해 농가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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