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평가 실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약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개인별 건강상담과 2027년 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1명이 참여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사후평가에서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건강위험요인을 다시 측정하고, 사업 시작 당시 실시한 사전 건강검사 결과와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기간 건강관리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컨설팅 이행 우수 지자체 시상'에서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하반기 워크숍'에서 오산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을 바꾸는 관광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개발사업 담당 공무원과 관광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 사례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와 건축물을 정교한 축소 모형으로 구현한 관광시설이다. 한국관과 세계관, 피규어 뮤지엄 등 상설전시 공간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니어처빌리지의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지닌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맞춤형 정책 마련 모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지역 청소년의 삶 전반을 진단한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2026년 안성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활동을 비롯해 심리·정서, 가족관계, 학교생활, 복지 등 청소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지역 청소년의 특성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044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족, 또래·학교, 지역사회 등 4개 영역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외국인·학교 밖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 관련 실무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조사 결과 청소년활동 참여율은 88.2%, 청소년기관 이용 경험률은 54.5%로 집계됐다. 활동 참여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는 희망하는 프로그램 부족, 시간적 제약,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와 참여 기회 및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년 보호와 복지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33.2%, 목격 경험률이 48.2%, 아동학대 경험률이 24.2%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폭력 경험률은 동일 문항을 활용한 전국 비교조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사돼 예방교육과 피해 대응체계 강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차원의 보호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과제가 지역 여건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청소년 정책이 교육과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되는 만큼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조사 결과를 면밀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과제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청소년 활동과 복지 영역을 아우르며 안성시 청소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2027년 진로·진학 멘토 재능기부 전문가 모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7년 안성시 진로·진학 멘토링 재능기부 멘토 인력풀(전문가 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은퇴 인력, 대학생 등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직업 정보와 진학·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부문으로 ▲반도체·첨단기술 등 기업·산업 분야 ▲대학교수·연구원·대학생 등 교육·연구 분야 ▲문화·예술·방송 분야 ▲외국인 유학생 등 국제·글로벌 분야 ▲의료·법률·정보통신기술(IT) 등 전문직 분야다. 선정된 멘토는 안성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교과목 및 외국어 교육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멘토링은 학교별 수요와 멘토의 전공, 전문성, 희망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특히 별도의 보수 없이 자발적인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전문인력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어린이공간 연말 특별행사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 동반 부모 등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결합한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가족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만의 RAS 찾기'는 주제별 선정 기준에 따라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활동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RAS는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를 연계하는 경기교육의 방향으로, 도서관 독서활동과 접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나무에 열린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는 책이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책 카드에 직접 꾸미거나 작성해 공유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 및 다른 도서관 이용자들과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제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어린이공간 및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고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옥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이번 연말 특별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