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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카드 나온다…하나금융과 손잡고 지역상생 모델 구축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 상생 금융 모델을 도입한다. 세종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세종사랑카드' 기반 금융 혜택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시민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이용 실적 등을 기반으로 조성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금융기관들은 △세종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기금 조성 △조성 재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시민 대상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사랑카드 사용 금액의 0.1%와 시민이 카드 결제 계좌로 지정한 통장의 연평균 잔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별도의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카드 출시와 함께 시민 체감 혜택도 마련했다. 세종사랑카드로 싱싱장터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환급하는 혜택이 제공되며, 향후 시민 우대 할인과 복지 연계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일상 소비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세종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집중 검증’…원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착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의 업무추진비 집행과 사업 운영 구조가 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 대상에 올랐다. 원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9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의 세부 일정과 조사 방법을 협의하고, 조사 과정에서 출석해 답변을 들을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시설관리공단의 업무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위는 조사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전수조사 및 적정성 검증 △도시환경관리 대행사업 내 '구간조정위원회' 운영 실태 △원주시 관련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간 관리 권한 및 책임 범위 등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의 적정성과 공단과 시 부서 간 업무 권한 및 책임 구조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과 함께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정환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시설관리공단의 업무 추진 과정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익선 원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원주의 더 큰 내일을 위해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겠다"며 “고심 끝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불출마 배경으로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원주에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이 많다"며 “젊은 후배들이 지역을 혁신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한 걸음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비례대표로서 지역구 도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경쟁하고 갈등을 만드는 것은 제가 지향하는 정치적 도리가 아니다"며 “소모적 경쟁을 피하고 당의 후보들이 시민만을 바라보며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희생과 양보의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례대표 역할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신 의원은 “비례대표는 전문성을 시정에 녹여내고 새로운 인재들이 정치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비례대표 경험을 개인의 정치적 신분 상승을 위한 도구로 삼기보다 제도의 본래 취지대로 소임을 다한 뒤 명예롭게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저의 불출마가 원주 정치를 새롭게 하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주 정치가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부천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제302회 임시회에서 고양특례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추진 사업이 성과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은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의 대표적 경제 공약 중 하나였지만 당초 계획된 핵심 시설 건립과 주요 전략이 이행되지 않고 있어 임기 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4년 이동환 시장 임기 중반에 시정질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면밀한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던 천승아 의원은 민선8기 임기가 끝나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성과가 부진하다며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먼저 국제정밀의료센터 설립 계획이 검증대에 올랐다. 고양시는 2023년 국제정밀의료센터 설립을 위해 (사)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천승아 의원은 이에 따른 성과를 물었지만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사실상 아무런 업무 성과를 제시하지 못했고, 국제정밀의료센터 역시 향후 공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 등 핵심계획 무산 위기= 의료 클러스터 내 의료-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분야별 입주 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는 거점으로 계획했던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도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고양시는 2022년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해 1년에 걸친 '고양 바이오 콤플렉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결과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약 3500평 대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바이오 콤플렉스를 건립하고자 했다. 하지만 작년 6월 중앙정부 주관 '바이오 암-오가노이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 유치에 실패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천승아 의원은“이제 특화단지 지정 실패로 사업비 약 1500억원 재정 부담에 가로막혀 멈춰 서있는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과 이 과정에서 다소 갑작스레 채택했던 암-오가노이드 특화 전략의 향방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캐물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 콤플렉스는 재정적 한계가 있어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공동 추진이 필요하고, 오가노이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해 사실상 전략과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천숭아 의원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면적 안에 일산테크노밸리가 제외된 데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중앙정부 검토 과정에서 줄곧 면적 축소 문제가 제기돼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수 차례 면적 조정을 거치면서도 일산테크노밸리는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자족시설이자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의 물리적 기반으로 계획돼 왔으나 이마저도 방향이 틀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일산테크노밸리 경자구역서 제외 수순= 천승아 의원에 따르면, 최근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4차 사전자문과정에서 일산테크노밸리를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하는 안으로 최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천승아 의원은 “이 계획이 확정된다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의 물리-핵심적 기반인 일산테크노밸리가 더 이상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지 않는 것인데, 기업 입장에서 특화단지 혜택도 없고 경제자유구역 세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일산테크노밸리는 과연 매력적인 곳이겠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현재 고양시가 밝힌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수요 현황'에 따르면, 2월 현재 업무협약 및 투자의향은 총 127건으로, 이 중 바이오-정밀의료의 경우 업무협약 11건, 투자의향서 54건을 유치해 약 6400억원가량의 투자 의향 수요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승아 의원은 “아직 '관심'과 '의지'의 표현 단계인 이 투자 수요가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실패에 이어 일산테크노밸리마저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된다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사업은 과연 항해를 계속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돼도 일산테크노밸리 내 사업 추진에 제도적 제약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천승아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기업이 누리는 혜택이 훨씬 막강하다"며 “경제자유구역 제외로 세제 혜택은 절반으로 줄고, 각종 규제 완화도 불가능해짐에 따라 '제도적 제약'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혜택'이 없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결국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위해 뼈대로 세운 기본계획조차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현실 여건과 미래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통합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전략을 다듬고 이를 일관성 있게 이끌어 갈 조직을 재정비해 책임감 있게 사업을 완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청 일원에서 열린 '2026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러너들을 격려하고 3.5km 건강달리기에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10km와 3.5km 건강달리기 종목에 약 7000명 러너가 참여했다. 특히 10km 코스가 국제공인을 획득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의미가 남달랐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에 함께해준 7천여 러너를 환영한다"며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오늘 레이스를 안전하고 즐겁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부천FC1995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공동 시축에 참여했다. 이번 경기는 부천FC1995가 K리그1 승격 이후 처음 맞는 홈 개막전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병전 의장은 경기 전 축사를 통해 “부천 자부심인 부천FC1995의 K리그1 홈 개막전을 많은 팬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부천을 찾아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팬 여러분께도 환영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FC가 지난 1부 리그 데뷔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팀 패기와 저력을 보여줬다"며 “오늘도 그 기세를 이어 좋은 경기를 펼쳐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9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채진기-김정중-강익수-정완기 의원 등 4명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 청취 1건 등 7건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안양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김도현 의원)이 있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하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세밀히 살펴 시민 일상을 지키는 '책임 안전'을 구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종 안건 심의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9일 의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의회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포천시의회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제11조에 따라 외부 전문가인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이정민 소장 △포천가정폭력상담소 김민호 소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아들 위원은 올해 3월9일부터 내년 3월8일까지 1년간 성희롱-성폭력 고충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처리 방향을 심의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과 외부 위촉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는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행위자 징계 등 제재 절차가 명확하게 이뤄지도록 심의한다. 임종훈 의장은 위촉식에서 "건강하고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면 사안 발생 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절차가 필수적이다“며 "외부 전문가 고견을 적극 수렴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시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시민 생명과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인권 조례'를 제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기후인권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야외 노동자, 노인, 장애인 등 기후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기후위기 취약계층'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에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시민 생명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로 규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기반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시장 책무을 비롯해 △기후인권 기본계획 수립 △기후불평등 실태조사 △기후인권위원회 설치-운영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기후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계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기후불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계층과 지역별 기후위기 대응 여건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과 한파 등 극한 기후상황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기후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기본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 기준과 대응 체계를 더욱 분명히 세워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더 취약한 시민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차근차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월 선포식을 열고 매년 1월5일을 '1.5℃ 광명 기후인권의날'로 선포했다.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시민 기본권과 직결된 인권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사회적 실천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2011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시민인권보장 조례'를 제정했고 2023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인권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권행정 선도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군포시민을 위한 실생활 외국어 회화 프로그램 '세계로 가는 레인보우 외국어교실'을 내달부터 레인보우카페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레인보우카페는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공간으로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이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언어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회화 중심 교육으로 이뤄지며, 해외여행과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외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중국어와 영어 두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항-숙소-식당 등 상황별 여행 회화와 현지 문화 이해를 함께 다룬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24회이며 중국어는 매주 화요일, 영어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90분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자부담이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장은 9일 “원어민과 직접 말하며 배우는 회화 중심 수업을 통해 주민의 외국어 자신감을 높이고 레인보우카페를 지역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군포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홍보지를 참고하거나 군포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자를 3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은 개인별 특성과 희망 직무에 맞춘 단계별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직무 분야에 특화된12명 전문 멘토가 진로설계,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김포시에 거주 중인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김포시청년지원센터에 들르거나 경기도 일자리 통합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며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되는 시기로 옹벽이나 사면 등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인 내달 10일 이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등이다. 다만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시설, 법정 의무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될 수 있다.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김상수 재난안전과장은 9일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재난 취약 시기"라며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점검신청제 관련 세부 사항은 재난안전과 안전점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을 불법적으로 점용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작년 12월2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진 불법 점용행위를 근절하고 공공 하천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정비는 하천 본래 기능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하천구역은 물론 세천-구거(물이 흐르는 인공적인 수로)까지 포함해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모든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허가 없이 설치된 각종 시설물, 불법 경작, 적치물 방치 등 무단 점용행위 전반이다. 시흥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구두 통보 없이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최대 15일(1차 계고 10일 이내, 2차 계고 5일 이내) 기간을 부여해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기한 내 이행하지 않으면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대집행을 병행해 강제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반복-상습 위반 지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점검하고, 정비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희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장은 9일 “하천은 시민 모두의 공공자산으로, 불법 점용행위는 공공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로 반드시 원상복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이달 1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5주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여할 청소년-청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2021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개발한 청소년-청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로, 참여자가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는 과정 중심 성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는 으뜸성장발대식을 비롯해 △시흥대탐험 △신체활동 △으뜸성장보고회와 함께 참가자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하는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택 프로그램은 △미디어 △세계시민 △환경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확대 출범에 따라 참여 대상이 청년까지 확대됐다. 모집 규모는 △골드(11~13세) △플래티넘(14~16세) △마스터(17~19세) △드림(20~29세) 등 4개 레벨로 총 1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가자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존 참가자는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사업팀 또는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평택시, 삼성전자 P5 공사 관련 ‘지역상생·행정협력 간담회’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9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 재개에 맞춰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상생 및 행정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 평택시청 본관 지하 1층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원, 삼성물산·삼성이앤에이(E&A) 임원진, 지역 건설단체 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공정 확대에 따른 현장 운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행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사전에 공유하고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참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관계자들과 함께 해소해 지역업체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정 협력 사항도 사전에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형 시공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정 확대에 따른 행정 지원 과제를 사전에 점검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평택시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실·국·소장,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인 16명 등 약35명이 참석해 미래발전 및 지역 경제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추진 전략에 대한 정 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기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중동전쟁과 관련하여 장기화 시 유가상승, 달러화 강세, 물가 불안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평택상공회의소 참여 논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진위면 소재 기업(고려OO)에서는 “가설건축물 재질 관련 평택시의 발빠른 조례 개정으로 혜택을 받았다"며 인근 시와의 비교 행정 우수성을 칭찬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들은 “기업 애로해소와 규제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과 행정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평택상공회의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올리브영, 美 진출 준비 ‘착착’…키워드는 ‘입점 브랜드와 상생’

국내 최대 헬스&뷰티(H&B) 유통 플랫폼 CJ올리브영이 미국 진출의 성과를 입점 브랜드와 공유하는 '상생' 정신을 강조하며 '입점 브랜드 성장=올리브영 성장'이라는 성공 공식을 미국에서도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올리브영은 올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같은 주의 블루밍턴에 현지 첫 번째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북미 첫 물류센터는 올리브영뿐만 아니라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브랜드도 간접적으로 미국 진출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 3636㎡(1100평) 규모의 이번 물류센터가 미국 1호 매장은 물론 2019년부터 서비스 중인 온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물류 허브 역할도 맡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단축을 돕는다. 올리브영에는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약 2400개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이 취급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 중 116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리브영도 지난해 매출 '5조 클럽' 입성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브랜드의 성장이 올리브영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상생' 관계의 긍정적 결과로, 올리브영은 물류센터를 최대한 활용해 입점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미국 1호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편의를 제공해 각 브랜드사의 부담을 낮춘다.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서는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또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 지난달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매장 내 직접 큐레이션하는 'K뷰티 존'에 입점하는 브랜드에 물류 전체 과정을 책임지는 E2E(End To End) 서비스를 시행한다. 올리브영은 지속 가능한 K-뷰티를 위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향후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현지 수요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동부 지역에 추가로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 오프라인 1호 매장을 통해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국 첫 번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동부 지역까지 '다거점 체계'를 만들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 완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온라인 이마트’ 도약 나선 SSG닷컴…앱 중복성 해소는 숙제

만년 적자 신세인 쓱(SSG)닷컴이 '장보기 전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업 구조적으로 연계된 이마트의 핵심 온라인 몰로서 이커머스 식료품 시장의 승기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일각에서는 유사한 형태의 앱 중복성 등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배송·신선식품·멤버십 3개의 핵심 기둥을 강화한다고 선언했다. 올해 신년사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한 만큼 장보기 전문 온라인 몰을 목표로 업의 본질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계획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모회사인 이마트와의 옴니채널 시너지 향상이다. 그동안 SSG닷컴은 이마트의 온라인 채널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마트가 할인점·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3개 사업부에 걸쳐 통합 소싱한 상품을 SSG닷컴이 온라인 판매·배송해주는 구조다. 배송 체제 고도화를 택한 것도 이마트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식료품 배송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SSG닷컴은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스타배송·바로퀵 등 세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향후 이마트 점포 내 물류시설(PP센터)에서 내보내는 주간배송 물량을 더 많이 소화하기로 했다. 이마트 점포 상품을 1시간 안팎으로 배달해주는 퀵커머스(바로퀵) 물류거점도 확장한다. 여기에 주간·새벽배송을 제공할 수 없던 지역까지 식료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스타배송도 개편한다. 스타배송은 파트너사인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다. 상품 관리 전략에서도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살린다. 기존 이마트의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한편, 조건 없는 환불·교환을 보장해주는 신선보장제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올 들어 자체 유료 멤버십으로 신규 도입한 '쓱세븐클럽'도 차별화 전략이다. 기존 그룹 통합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운영을 종료하되, 새로 선보인 이 멤버십은 이마트 상품 등 쓱배송 상품 구매 시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적으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7년째 적자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SSG닷컴은 식료품 분야를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으나,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영업손실 11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727억원)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같은 기간 경쟁사들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점과 비교하면 더 대조적이다. 2014년 창립 후 적자 신세를 면치 못했던 컬리는 지난해 13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롯데온·11번가는 여전히 적자 상태지만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다. 지난해 말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SSG닷컴이 반사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놓았다. 지난해 4분기만 떼놓고 보면 SSG닷컴의 영업손실 규모는 265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2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SSG닷컴은 온라인 식료품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위기 타개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통합 플랫폼 특성상 교통정리부터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SSG닷컴은 2019년 3월 이마트·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출범한 통합법인으로, 신세계몰(백화점)·이마트몰(장보기)을 내부 서비스로 흡수해 운영 중이다. 다만, 현재 이마트몰 등 유사한 형태의 별도 온라인 앱이 병행 운영되는 탓에 구매 단계에서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업계 분석이다. 이는 단일 플랫폼 모델로 식자재·공산품 모두 당일·익일·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쿠팡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더구나 쿠팡도 전국 단위의 물류 인프라·상품 다양성·빠른 배송·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선식품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7년 공들인 ‘붉은사막’…펄어비스 ‘반등 모래폭풍’ 일으킬까

펄어비스가 7년간 개발해온 신작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가 임박하면서 국내외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실적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은 오는 20일(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콘솔·PC 신작이자, 회사의 차세대 핵심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대륙 '파이웰'을 배경으로 한 서사 중심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클리프'가 되어 전쟁과 배신이 얽힌 세계 속에서 생존과 진실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정치적 갈등과 세력 간 충돌을 축으로 한 묵직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기술적 완성도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적용해 사실적인 물리 효과와 높은 그래픽 품질을 구현했다. 낮·밤 변화와 날씨 시스템 등 환경 요소도 세밀하게 반영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공개된 시연 영상과 미디어 리뷰를 통해 게임 완성도가 알려지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공개된 프리뷰 영상 3부작은 이날 기준 합산 조회 수 80만회를 넘어섰다. 특히 게임의 스케일과 콘텐츠 밀도, 그래픽 퀄리티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시장 기대감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붉은사막은 위시리스트 3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팀의 위시리스트는 게임 인기와 판매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통상 200만건을 넘으면 메가 히트 예고작으로 평가받는다. 붉은사막은 2019년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후 약 7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해당 작품은 김대일 의장이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한 야심작으로, 펄어비스는 매년 매출액의 40% 안팎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려 왔다. 업계에서는 붉은사막의 흥행 여부가 펄어비스의 실적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1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장기화된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연간 적자를 내며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붉은사막이 기대만큼의 흥행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 기대치를 반영한 예상 판매량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으로 볼 때 볼륨만큼은 역대 글로벌 탑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게임 공개 이후에도 퀄리티와 대중성 등을 입증한다면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도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의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붉은사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로컬뉴스] 춘천시, 춘천도시공사 소식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10일까지 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소양아트서클' 을 먼저 공개했다. 9일에도 주민대표들은 보행데크와 조망대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을 살피고 이용 편의와 안전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양2교 앞 호반사거리에 조성된 순환형 보행공간인 소양아트서클은 보행데크와 조망대, 경관 조명, 공공예술 디자인을 갖춘 도심 관광 랜드마크다. '소양'은 소양강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처녀상, 소양동 등 춘천 수변관광의 핵심 상징으로 시는 원형의 육교를 'ART CIRCLE'이라는 개념으로 재정립하고 도시를 순환하는 예술 공간으로 공식화했다. 시는 이번 사전체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양아트서클 준공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소양아트서클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 명소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사전체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양아트서클 준공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된다. 춘천시는 소양아트서클 준공 이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시가 호반사거리 원형육교를 공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한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낙조 명소 이미지 선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준공과 동시에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낙조 관람 시간 안내와 관람 포인트를 지정하고 시티투어 코스와 포토스탬프 투어 필수 인증 코스로 편입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상설 포토존과 작가 안내판, QR 기반 작품 해설 콘텐츠가 설치된다. 춘천시가 운영 중인 야간 문화 프로그램 '춘천사이로248'과 연계해 소양아트서클 일대를 낙조 명소이자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중장기적으로 소양아트서클에서 소양정을 거쳐 봉의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관광 루트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봉의산 정상에는 춘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조망시설 조성을 검토하고, 자전거 플랫폼 리모델링과 여행자 쉼터, 기념품숍 등을 통해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호반사거리 원형육교 조성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7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당초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보행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춘천시는 사업 방향을 관광·경관·예술이 결합된 공공예술 공간으로 전환했다. 소양아트서클은 길이 188m, 보행폭 3m 규모의 원형 보행데크와 조망대 2곳, 엘리베이터 4곳을 갖춘 순환형 보행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37억 원과 시비 57억 원 등 94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준공했다. 이 사업은 춘천시의회 의결 절차도 거쳤다. 소양아트서클 사업은 2022년 12월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와 2024년 9월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각각 의결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양아트서클을 도시의 상징이자 춘천의 얼굴로 만들겠다는 고민 끝에 공공예술 관광 랜드마크로 확장했다"며 “단순한 육교가 아니라 보행을 예술로, 일상을 관광으로 전환한 춘천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말했다. 춘천시는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춘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비롯해 시민 생활 변화를 이끈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하고 9일 시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성과 창출과 행정서비스 개선, 시민 불편 해소 등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발굴해 국소장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축제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 세대가 즐기는 미식축제 구현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도내 최초 실내형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한 주민참여 자원순환 체계 구축 △복지 문턱을 낮추다: 찾아가고 찾아오는 이중 안전망 구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추징과 가산세 부담 해소를 위한 선제적 문자 안내 등 기능 개선 △춘천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도내 최고 등급 달성 △지역 주민 의견 청취와 현안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동장신문고 운영이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점 가점, 특별휴가를 비롯해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중 수상자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 삶에 변화를 만든 적극행정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 생활에 변화를 이끌 새로운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제대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와 구조물 균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9일 춘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동절기 이후 반복되는 동결·융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사면 붕괴, 옹벽 및 구조물 균열 등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춘천시청 별관을 비롯해 공공체육시설과 관광시설, 옹벽·사면 등 공사 관리시설 총 51개소다. 특히 옹벽과 석축, 절토사면, 노후시설 등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은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시설물 균열 여부와 지반 침하, 전기설비 이상,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 주요 안전 취약 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결함 등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해빙기는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맞춤형 도시재생 본격화…“상권 활성화·공동체 회복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도시 활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경제와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회복을 함께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이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가 학성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학성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원주시는 도시 특성에 맞춰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주거지지원형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학성동과 우산동에서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됐다. 학성동은 과거 성매매 집결지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학성갤러리와 학성문화공원, 광명경로당, 여성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해 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방도로 신설, 가로등과 CCTV 설치, 공중화장실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오는 4월에는 학성문화공원과 역전시장을 연결하는 구간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골목길 정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공원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며 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산동에서는 '대학과 마을이 함께 그린 꿈을 펴는 우산마을'을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 거점시설인 '우산동 꿈드림센터'와 청년 주거·소통 공간인 '우산상생캠프'를 조성하고 녹색가로 정비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 보안등과 CCTV 32대를 설치해 야간 안전 환경을 강화했으며 향후 마을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소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열린 '하이볼 축제'는 상인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동에서는 전통시장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원도심 문화재생의 핵심 거점인 '문화공유플랫폼'이 조성됐으며, 국립국악극단 등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야외공연장에서는 장날마다 공연이 열리며 전통시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풍물시장 내 공영주차장 2개소(29면)를 조성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해는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대 경관 개선 및 보행 안전 기반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봉산동에서는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봉산동은 노후 주택 비율이 72%에 달하고 인구가 과거 대비 49% 감소하는 등 주거환경 악화와 공동체 약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1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생명모심 커뮤니티센터와 봉산천 어울림센터, 어르신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해 주민 복지와 공동체 기능을 강화했다. 골목길과 원주천 연결 계단 정비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과 마을 해설사 양성 등 주민 주도의 경제 조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도 마련했다. 원주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산업단지와 연계한 확장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우산일반산업단지와 태장농공단지를 문화 요소가 접목된 문화융합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도전했다. 또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계한 태장2동 지역특화 도시재생 사업 공모도 준비 중이다. 원강수 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원주의 정체성과 가치를 살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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