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경주시-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iM뱅크-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다음 달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경주시는 한국철도공사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 조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이 편도 기준으로 주중(월∼목)에는 하루 3회, 주말(금∼일)에는 하루 5회 증편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경부선 서울~부산 KTX는 주중에는 하행 1회, 주말에는 상행 2회와 하행 1회 등 모두 3회가 추가 운행된다. 중앙선 서울~부전을 운행하는 KTX-이음은 요일과 관계없이 상행과 하행 각 1회씩 하루 2회 증편된다. 현재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은 편도 기준으로 주중 94회(고속 72회·준고속 22회), 주말 111회(고속 87회·준고속 24회) 운행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운행 횟수는 주중 97회, 주말 116회로 늘어나게 된다. 경주역 이용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경주 구간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3년 8천670명에서 2024년 9천267명, 지난해 1만497명으로 증가하며 수도권과 경주를 연결하는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시는 운행 확대에 따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KTX와 KTX-이음 증편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철도 접근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직장생활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달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직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의사소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서공동체FM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비롯해 건강·병원 관련 표현, 직장 내 의사소통, 직무 관련 한국어, 작업 중 문제 상황 대처법,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완화하고 직장 적응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직장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산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신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습 중심 교육 인프라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활용기술, 정보보안, 패션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미래 맞춤형 치료기술과 생체재료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으며,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동기술의 변화와 산업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보안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분야인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과 관련 직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패션디자인 마케팅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이 접목된 미래 패션산업의 변화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 신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 내 진로 가능성을 넓혔고, 대학은 현장 중심 교육 역량을 활용해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AI, 바이오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운영한 하계 합숙형 영어 집중교육 프로그램 '토익사관학교'가 참가 학생들의 토익 성적을 평균 154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토익사관학교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기숙형 영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토익 700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과 토익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문법과 독해, 듣기 등 영역별 집중 학습과 실전 모의고사, 개인별 학습관리 등을 병행하며 단기간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7월 12일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으며, 성적 발표 결과 참가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교육 전보다 154점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학생이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가장 높은 성적 향상을 보인 간호학과 2학년 배서희(19) 학생은 기존보다 24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서희 학생은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응원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단기간 집중 학습을 경험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G-STEP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장학문화재단이 경상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저출생 극복 지원에 나섰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6일 경북도청 K창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6년 경상북도 다둥이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정훈 iM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재단은 학업에 성실히 임해 온 경북지역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22명 등 모두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1인당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8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지급됐으며, 총 지원 규모는 8천만원이다. 이번 장학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와 지난 2019년 다둥이 가정 우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정훈 iM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형제자매와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는 다둥이 가정 학생들과 자녀들의 꿈을 사랑으로 응원해 주는 부모님들께 이번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보호구역(MPA) 가치 확산을 위해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을 처음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5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수중 생태자원과 해양 절경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북 동해안의 수중 자연경관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가 선정한 수중비경에는 포항 호미반도와 경주 문무대왕릉, 울진 왕돌초를 비롯해 울릉 죽도와 관음도, 독도 등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중 명소가 포함됐다. 포항 호미반도는 다양한 기암괴석과 풍부한 해양생물이 어우러진 수중 경관으로, 경주 문무대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해양 관광자원으로, 울진 왕돌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암초 지대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권에서는 해송 군락이 발달한 죽도와 웅장한 암반 지형을 갖춘 관음도, 국내 최대 유착나무돌산호 군락이 서식하는 독도 등이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울릉 죽도에서 열린 공개식에서는 '맨발의 디바'로 알려진 가수 이은미(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석좌교수) 씨가 '경상북도 동해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쿠버다이빙 마스터 자격을 보유한 이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전문 다이버들과 함께 죽도 인근 수심 40m 해역에 직접 입수해 해송 군락지와 대형 수중 암벽을 탐방하며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사는 행사에서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랜 기간 울릉 해양환경 보전에 힘써온 죽도 주민 김유곤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울릉 브루어리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관광청년특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울릉지역 관광서비스 개선 방안과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 수중비경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동해의 수중비경을 체계적으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청정 동해의 아름다운 수중 절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28년 울릉공항 개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 울릉도를 찾는 국내외 다이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웹젠, 2분기 영업익 8.4%↓…신작은 내년에나

웹젠이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8% 줄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웹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D1'은 내년 출시가 목표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 작품이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디펜스 게임 고유의 전략성과 로그라이크 방식의 육성 시스템을 더했다. 이르면 올 하반기 게임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공개한다. 그밖에 '프로젝트 G'와 '테르비스'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내년으로 가시화된 신작 게임들을 알리기 위해 하반기에 적극적인 사업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게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KT&G, 해외궐련이 이익 견인…“배당강화 중심 주주환원”

KT&G가 해외 담배사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해외궐련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6% 늘어난 가운데 중간배당을 600원 올린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고, 연간 매출·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했다. KT&G는 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016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4000억원대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3621억원으로 152.3%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에 더해 지난해 2분기 1754억원 손실이었던 기타손익이 446억원 이익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KT&G는 연간 실적 전망도 올려 잡았다. 매출 증가율 목표는 기존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증가율 목표는 6~8%에서 10~13%로 상향했다. 윤영찬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제품 믹스 개선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의 결과"며 “상향한 가이던스 역시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궐련사업 9개 분기 연속 '트리플 성장' 실적을 이끈 것은 담배사업부문이다. 이 부문 매출은 1조2185억원으로 11.7%,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18.8%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31.4%로 1.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해외 궐련 성장세가 가팔랐다. 매출은 5577억원으로 18.9% 증가했고 판매수량은 179.2억개비로 7.3% 늘었다. 영업이익은 45.6% 급증하면서 수량·매출·이익이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성장'을 9개 분기 연속 이어갔다. 담배사업의 글로벌 판매 비중(수량 기준)도 상반기 65.1%까지 확대됐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직접 사업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도 2024년과 2025년 모두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영향은 제한적이다. 권민석 본부장은 “중동 매출은 해외궐련 매출의 약 20% 수준으로 과거 대비 비중이 많이 낮아졌고 지역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며 “전쟁 발발 직후 다양한 대안 루트를 확보했고 핵심 원부자재는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가 측면에서는 해외 생산기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G는 해외 생산 비중을 지난해 49%에서 2028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제2공장은 국내보다 낮은 인건비로 제조원가를 약 20% 절감하고, 카자흐스탄 공장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역내 무관세 공급으로 올해부터 관세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KT&G는 예상했다. 국내 궐련도 시장 축소 속에서 매출을 늘렸다. 매출은 4128억원으로 1.1% 증가했고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67.9%로 1위를 지켰다. 2분기 궐련 총수요는 145억개비로 1.2% 줄어드는 데 그쳤는데, 연 4% 수준이던 감소세에 비해 완화된 것이다. KT&G 판매수량 감소폭은 0.6%로 시장 평균보다 작았다. 허창구 KT&G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4월 시행된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합성 니코틴 액상형 담배로의 수요 이전이 둔화된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구조적인 변화로 단정하기에는 이르고 하반기에도 총수요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담배(NGP) 매출은 2427억원으로 23.8% 늘었다. 국내가 1666억원, 해외가 761억원이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HNB) 침투율이 24%로 1.6%포인트 상승하는 가운데 지난 2월 출시한 '릴 에이블 3.0'이 흥행했고, 고가 전용 스틱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국내 스틱 시장점유율은 48.2%로 2.7%포인트 상승했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존 에이블 1.0을 단종하고 업그레이드된 에이블 3.0을 지난 6월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예열 시간 단축과 초고속 충전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점이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져 2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약 3%포인트까지 벌렸다"고 말했다. 해외 NGP 매출은 35.9% 증가했다. 주력 시장인 러시아에서 지난 6월 업그레이드 디바이스 '솔리드 4.0'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년 디바이스 공급망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가열 기술을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3분기 중 국내에 출시하고, 릴 에이블 제품을 글로벌 2개 국가에서 독자 출시할 계획이다. KT&G는 릴 에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렸다. ◇ 건기식 영업이익 61.3% 증가…부동산도 성장 한국인삼공사(KGC)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매출은 2238억원으로 1.5% 늘었다. 국내 매출이 1742억원으로 7.8%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가정의 달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연계한 프로모션, '에브리타임'·'화애락'·'기다림 침향' 등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전 채널에서 판매가 늘었다. 해외 매출은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15.9% 줄어든 49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등 고수익 채널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61.3% 증가했다. 홍삼 원료 공급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윤영찬 본부장은 “중국 스타벅스에 홍삼 원료를 공급해 신규 에너지 드링크 제품에 사용되게 했고, 국내에서는 이마트, 롯데칠성, 신라명과 등 주요 식음료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콜라보 제품이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알트리아와 협업한 음료 테스트 마켓을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이고, 4분기까지 에너지 드링크 등 5개 제품 테스트를 마친 뒤 본격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한승규 KGC 미래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추석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사업부문 매출은 1583억원으로 10.2% 늘었다. 안양, 미아, 동대전 등 개발사업 공정률 상승으로 매출 인식이 확대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5.8% 증가했다. ◇ 중간배당 43% 인상…4분기 새 주주환원 정책 KT&G 이사회는 이날 중간배당을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다. 지난해 1400원보다 600원(43%) 늘었다. KT&G는 연간 배당에서 중간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했고, 기말배당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KT&G는 지난 4월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 지난 2023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하반기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시기와 규모는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배당 재원과 관련해 이상학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은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약 1조원 규모의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추가 주주환원과 성장 투자를 시행했다"며 “향후에는 실적 성장에 기반한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주주환원 정책의 중심으로 두고, 추가 유동화는 설비투자가 줄고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는 현금흐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다. 방경만 사장이 직접 자본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상학 총괄부문장은 “자사주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최근 주가 상승과 글로벌 피어사의 배당 성향 등을 고려해 배당 강화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석 본부장은 “신규 육성 국가 확대와 가격 인상, 고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2026년과 2027년에도 수량과 ASP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패트롤]경산시-칠곡군-청도군-영남대-수성구-대구북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4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 출범과 투자 전문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경산시는 6일 경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IBKA-에코프로 경북혁신 벤처투자조합' 결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지연 국회의원,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와 지역 창업·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출범한 IBKA-에코프로 경북혁신 벤처투자조합은 총 408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IBK자산운용과 에코프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결성·운용을 맡는다. 특히 경산지역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금 18억 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서는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에코프로그룹이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이차전지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투자기관이다. 경산에 문을 연 대경센터는 경북권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투자 상담과 기업 진단, 후속 투자 연계 등 전문 투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투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대경센터 개소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확대와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산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벤처펀드 확대, 투자기관 유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창업과 투자, 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 창업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투자조합 출범은 이러한 정책에 민간 투자 역량이 더해져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 개소는 경산이 지역 투자 거점이자 창업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산을 넘어 경북의 유망기업들이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민간 중심의 투자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유망기업 성장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소액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합동 발대식 및 직무교육에 참석해 체납관리단원의 현장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수칙 등 실무교육을 마친 뒤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100만 원 이하 지방세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발생 원인과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체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제도 등 납세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체납액 징수 중심의 행정을 넘어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조직이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현장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공정한 조세행정과 따뜻한 복지행정을 함께 실현해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윤상환 지방부이사관이 오는 10일 제32대 청도군 부군수로 취임한다. 청도군은 윤 신임 부군수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고충을 살피고 민생 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기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윤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정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폭염·가뭄 피해 예방 대책을 비롯한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형식적인 취임 행사보다 군민의 안전과 생활을 우선에 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청도군은 윤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 능력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과 APEC 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장 등 경북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문화·관광 정책과 국제행사 기획, 조직 운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기획·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기획과 행사 운영을 담당하며 관계기관 간 협업과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행정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도 출신인 윤 부군수는 지역 사정과 주민 정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박권현 군수를 보좌하며 군정 전반을 조율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현안 사업과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군은 윤 부군수 취임을 계기로 폭염과 가뭄 등 당면한 재난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환 신임 부군수는 “고향인 청도군에 부임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군민과 함께 위대한 청도를 만들어 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약사 크리에이터 '고약사' 고상온 ㈜파마브로스 공동대표가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며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남대학교는 약학부 2006학번 동문인 고 대표가 지난 3일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약사이자 기업인,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동문이 자신이 받은 교육과 사회적 신뢰를 다시 모교와 후배들에게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 대표는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약들약)'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약들약의 고약사입니다"라는 인사말로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현재 약 2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국내 대표 헬스케어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숙취 해소,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등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단순히 제품의 효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작용과 복용 시 주의사항, 과학적 근거를 함께 설명하며 건강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36만여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건강 강연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법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약사의 전문성을 대중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전문가의 지식을 SNS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익적 정보로 확산시키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로 꼽히기 때문이다. 고 대표는 콘텐츠 제작에 머물지 않고 헬스케어 기업인 ㈜파마브로스 공동대표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서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영남대학교는 약사로서의 전문성과 기업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준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모교와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에 도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건강한 영향력을 나누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고상온 대표는 약사의 전문지식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배움을 통해 성장한 인재가 다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은 개인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점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이자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의 이번 기부는 최근 대학 발전기금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직 출신 동문이 사회적 영향력과 경제적 성과를 다시 교육 현장으로 환원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이자 전문직 종사자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는 점에서 대학 사회에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청년이 직접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수성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촉식 및 제19회 정기회의'를 열고 새 위원회 출범과 함께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행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조정하는 협의기구다. 제4기 위원회는 구의원과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발굴과 자문,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청년 분야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플랫폼인 '청년포럼' 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 33개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수성구는 청년행복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보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갈 때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제4기 청년행복위원회의 다양한 제안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화 등 삶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 자율방재단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현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동대구시장 입구 일원에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위로 인한 탈수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생수 1천병과 물티슈를 무료로 나눠주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현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폭우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예찰 활동과 재난 예방 캠페인, 복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희권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예 대현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시-경주 등 7개 시·군 공동협력 MOU 체결… 경마공원 개장 앞두고 말산업 경쟁력 강화

영천시 “최적 입지·기반시설 강점 살려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유치 총력" 대경권 말산업 특구 '원팀'… 영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속도 낸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영천시는 6일 금호읍 더랜드 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승우 경북도의원, 이상민 경북도승마협회장과 영천·경주·안동·구미·상주·의성·군위 등 7개 시·군 단체장(또는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경권 말산업 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말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물론, 경상북도와 7개 시·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말산업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말산업 특구 활성화 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천경마공원의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대경권 말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영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말산업 역량을 결집하고,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연계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은 전국을 연결하는 3개 고속도로와 8개 나들목(IC)을 갖춘 교통 요충지로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2015년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승마장과 조련시설, 전문인력 양성기관 등 말산업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여기에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부지를 활용할 경우 별도의 부지 조성 없이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본사 이전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영천시는 이 같은 입지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경마공원과 본사를 연계한 국내 말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본사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관련 산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숙박·서비스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대경권이 하나의 말산업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 말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약속"이라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지역에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참여 시·군은 앞으로 말산업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승마 문화 확산, 관광 연계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대경권 말산업 특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번 협약이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대경권 말산업의 공동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유치의 당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식봄 붙자 온라인 51% 뛰었다…CJ프레시웨이 2분기 취급고 1조3629억원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사업이 몸집을 키웠다. 지난 3월 지분을 사들인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붙으면서 온라인 매출이 51%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6일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9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외식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서도 식자재 유통과 급식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이다. 회사는 온라인 유통 사업의 시장 선점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입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184억원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매출이 51% 뛰었다. 지난 3월 지분을 인수한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성장을 끌어올렸다. 물류망과 식봄 플랫폼을 묶은 통합배송 상품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식봄의 2분기 누적 거래액은 1513억원으로 25.8% 증가했다. 식품 원료와 프랜차이즈 경로도 성장을 이어갔다. 데이터를 활용한 잠재 고객 발굴과 신규 수주 확대로 식품 원료 매출은 14.3%, 프랜차이즈 경로 취급고 매출은 11% 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4983억원이다. 급식 식자재 부문은 키즈와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단체급식 부문은 4.9% 성장했다. 단체급식의 신규 수주 규모는 43.7% 증가했다. 육군훈련소와 해병대 1사단 등 군급식을 포함한 신규 사업장을 잇달아 따낸 결과다. 컨세션 경로 매출도 21%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도 식봄을 축으로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봄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며 “식자재 유통 및 급식사업의 본원적 경쟁력과 초격차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된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빙그레 RCY 캠프 후원·교촌치킨 KIA전 초청·쉐이크쉑 다산점·일동후디스 KLPGA 지원

◇ 빙그레, 청소년·지도자 1200명에 메로나 등 지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가 여는 '2026년 RCY 전국캠프'에 1억원을 후원하고 참가자에게 메로나를 비롯한 대표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RCY 전국캠프는 전국의 RCY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목포시 일대에서 열리며 약 1200명이 참여한다. 인도주의와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에 지역 문화 탐방과 교류 활동을 붙였다. 빙그레는 후원금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유음료, 스낵 제품을 지원한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고려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메로나를 비롯한 빙그레 제품으로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 응원세트 사면 야구 관람권 자동 응모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이 오는 27일 열리는 '교촌1991 브랜드데이'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교촌치킨앱에서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데이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진행하며 총 60명의 야구팬을 초청한다. 교촌치킨앱에서 이벤트 전용 메뉴 '교촌야구응원세트'를 사면 자동 응모된다. 응원세트는 시그니처 메뉴인 윙박스와 사이드메뉴를 묶은 구성으로 최강 A세트(허니갈릭윙박스·웨지감자)와 최강 B세트(마라레드윙박스·치즈볼) 2종이다. 2차 이벤트 당첨자 30명은 오는 18일 발표한다. 교촌은 올해 '야구 보는 맛 교촌'을 주제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에서도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가맹점주 사연 공모를 통한 시구·시타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을 함께 진행해왔다. ◇ 쉐이크쉑, 한옥 격자무늬 얹은 남양주 매장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1층에 '다산점'을 열었다. 105석 규모다. 인테리어는 다산 정약용의 고향인 남양주의 유적과 다산생태공원에서 따왔다. 목재로 격자무늬와 아치형 구조를 만들어 천장을 꾸몄고 식물 등 자연 요소를 넣어 편안함을 더했다. 개점을 기념해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미니 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3가지 색상 슬리브가 든 글라스를 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쉐이크쉑만의 따뜻한 호스피탈리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이동은·배소현 등에 아미노산 제품 공급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KLPGA 프로 선수 13인에게 '하이뮨 액티브'와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단백질·아미노산 제품을 지원한다. 후원 대상은 이동은과 배소현, 박혜준, 노승희, 임진영, 최은우, 김민솔, 고지원, 김수지, 송지아, 최혜정, 홍진주, 이유빈이다. 하이뮨 액티브는 필수 아미노산 BCAA 4500㎎과 L-카르니틴에 비타민·미네랄 16종을 배합한 고단백 음료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야외 경기 특성에 맞춰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를 돕는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파워젤, 파워에너지 등 5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후원을 기념해 하이뮨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SNS 이벤트도 연다.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해 8월 KL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주관 대회에 제품을 지원해왔다. ◇ 풀무원푸드머스, 25일 실험식당에 체험 부스 운영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 의정부시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양측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주민 대상 연계사업 추진, 기술적·학문적 자문 지원, 정보 공유에 협력한다. 첫 사업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오는 25일 의정부시가 여는 팝업 행사 '실험식당'에 참여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후 주민 쿠킹 클래스와 교육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수 풀무원푸드머스 TMS 영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도심 지역이 의정부시의 관광 거점으로도 발전할 수 있게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벤티, 필리핀 1호점 개점…32온스 대용량에 우베·코코넛 현지 메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마카티시의 복합쇼핑몰 글로리에타에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약 200평 규모로 마카티 중심업무지구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더벤티는 지난 6월 현지 F&B 기업 JJR BROTHERS FOOD CORP.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필리핀 진출을 공식화했다. 매장 콘셉트는 'Big Sips. Fresh Bakes. Purple Vibes.'로 잡았다. 시그니처인 32온스 대용량 음료를 일부 메뉴에 적용했고, 우베와 코코넛, 바나나 등 현지에 친숙한 재료를 쓴 특화 음료를 함께 냈다. K-MIXI와 율무오트라떼, 허니유자티 같은 한국형 메뉴도 넣었고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더벤티는 퀘존시티 ETON Centris에 2호점을 준비하고 있고 마카티 포블라시온에도 새 콘셉트 매장을 낼 계획이다. ◇ 헥토헬스케어, 베이비페어에서 DHA 신제품 체험 제공 헥토헬스케어의 베이비·키즈 건강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최근 내놓은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를 앞세워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에 체험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석진LAB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한 헥토헬스케어가 선보인 브랜드로, 유산균과 오메가3, 비타민D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영양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신제품은 두뇌와 망막을 구성하는 식물성 DHA를 담은 영유아 오메가3 제품이다. 자연 상태 지방산 구조와 유사한 TG(중성지방) 형태의 DHA에 알파리놀렌산(ALA)이 풍부한 국산 들기름을 배합했고, 이유식이나 분유, 국, 간식에 넣어 먹일 수 있게 설계했다. 부스를 찾아 네이버 라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드시모네 유산균 체험팩과 타포린백을 준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비누 3종 세트와 멀티비타민 구미를 증정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오리온 지지미·나라셀라 리슬링·비이엑스 보우맨·창고43 콜키지 프리

◇ 배상면주가, 막걸리 5병 사면 부침개 스낵 증정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브랜드가 오리온 '지지미'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막걸리와 부침개라는 조합을 스낵으로 옮긴 기획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병을 사면 지지미 1세트를 주고 정상가 대비 13%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과 방울톡 5입, 한번더 3입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함께 지지미 1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오후 7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테이블당 지지미 1세트를 증정한다. 다만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15명에게 지지미 1박스와 전용잔도 준다. 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다. 김치전맛과 부추전맛 2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스타일별로 구성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 4종을 출시했다.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기업 조셉 드라덴이 만드는 브랜드로, 브랜드명의 'Erben'은 독일어로 유산을 뜻한다. 모젤은 가파른 경사지와 점판암 토양,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져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을 갖춘 리슬링 산지로 꼽힌다. 놀렌 에르벤은 청사과와 라임, 복숭아 같은 과실 풍미에 산미를 얹었다. 드라이와 카비넷, 슈페트레제, 아우스레제 등 리슬링 대표 스타일 4종으로 짰다. 드라이는 깔끔한 피니시로 해산물에, 카비넷은 산뜻한 과실 향으로 구운 생선과 초밥에 맞췄다. 슈페트레제는 달콤한 과실 향과 산미를, 아우스레제는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직영점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리슬링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독일 모젤 리슬링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3회 증류 거친 버지니아 크래프트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보우맨'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제락 컴퍼니의 크래프트 스미스 보우맨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다. 브랜드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4형제에서 따왔다. 전통적인 3회 증류 방식을 지켜 일반 버번보다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가 고른 오크통을 써 블렌딩했다. 체리와 사과 향에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맛이 얹힌다. 45도, 750㎖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뽑힌 '포트 피니시 버번'을 모태로 한다.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피니시했다. 46도, 750㎖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대표는 “기존 버번 위스키 매니아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창고43, 채끝·우니 육회에 맞춘 레드·화이트 페어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큐레이션으로 여름 다이닝을 제안한다. 전 매장에서 고객이 준비한 주류를 별도 비용 없이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를 상시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드와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트윈 오크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인 레드 와인으로 대표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과 '특안심'에 맞췄다. 화이트 와인 '트윈 오크스 샤도네이'는 우니 육회와 우니 육사시미 같은 여름 별미 메뉴와 조합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 2종을 내놨다. ◇ CU, 색조 화장품 매출 212% 늘자 키링 립글로스 단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대표 상품 버블글로스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소용량 색조 화장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CU의 올해 1~7월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2.1% 늘었고, 전국 600여 곳 뷰티 특화점에서는 301.5% 증가했다. 미니 립·립밤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구매 고객의 약 70%가 1020세대였다. 신제품은 웜톤과 뉴트럴톤, 쿨톤을 아우르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에 달 수 있어 '백꾸'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7900원이지만 이달 한 달간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MD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가보니] “여름방학 무더위 속 특별한 경험” 아쿠아플라넷 일산

“밖은 40도에 육박하는데, 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하루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런 수요를 겨냥한 대표적인 체험 공간이다.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았다. 이곳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일산호수공원과 GTX 킨텍스역 사이에 자리 잡았다. 서울 여의도역에서 출발하면 25㎞ 정도 거리다. 차를 타고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낮 12시께 도착했을 때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다. 입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연인까지 방문객 구성도 다양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표방한다. 연면적 1만5431m²(약 4676평)에 수조 규모는 4300t 수준이다. 총 370여 종, 약 5만마리의 다양한 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선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1층 매표소를 지나서 2층으로 가면 해양생물 전시공간 '더 아쿠아'가 나온다. 이후 육상생물 전시공간 '더 정글'과 체험형 농장 '스카이 팜'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아쿠아에서는 수많은 어종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연안 어류, 갯벌 생물, 심해 생물 등을 별도 공간에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친숙한 해양생물부터 신기한 어종까지 눈에 담다 보면 자연스럽게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에 도달하게 된다. 메인 수조는 가로 18m, 높이 9m로 총 2000t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상어, 가오리 등 대형 어종들이 많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발걸음을 멈췄다. 수조 앞에는 바닥에 앉아 한참 동안 물속 풍경을 감상하는 관람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생태 정보를 쉽게 설명한 안내판도 곳곳에 배치돼 아이들의 교육 효과도 기대할 만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은 오후 12시30분 메인수조에서 '빛의 군무'를 관람한 뒤 1시에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를 듣는 식으로 동선을 짤 수 있다. 메인 수조를 가득 메운 3만여 마리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는 이날 관람의 백미였다. 전시는 단순히 물고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3층으로 올라가면 실내 동물원인 '더 정글'이 나타난다. 내부를 각종 나무와 동굴·폭포로 꾸며 실제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에서는 다람쥐원숭이, 미어캣,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등 친근한 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이자 온순한 성격의 카피바라와 맹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벌꿀오소리가 최근 새 식구로 합류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한쪽 공간에 마련된 '터치 풀'에서는 닥터피시와 물총고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다. 바다코끼리, 참물범, 수달, 펭귄 등이 모여 사는 수조는 개방형으로 구성돼 있다. 옥상 공간에는 조랑말, 당나귀, 양, 염소, 토끼 등 친숙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기념품 매장에는 해양생물을 활용한 인형과 문구류, 완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실내 온도는 쾌적하게 유지됐고 이동 동선도 넓은 편이었다. 곳곳에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해도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실내 피서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원한 피서'와 '생태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과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형 콘텐츠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정상가는 3만9000원이다. 제휴 카드나 지역민 할인, 생일자 우대 등을 이용하면 30~50%가량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기본 3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내부 식음료 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 주차 시간이 1시간 더 연장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제주 드립 커피·아워홈 갓석박지·배스킨라빈스 메가팩·BBQ 올떡 마이 픽

◇ 오뚜기, 갓 모양 필터 적용한 제주 특산물 드립 커피 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 커피 '제주담음 제주 드립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오뚜기몰 대잔치가 시작되는 오는 8일 선보인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는 청귤 껍질과 원두를 함께 갈아 청량한 향을 냈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00% 원두로 산뜻한 맛을 잡았다. '우도 땅콩 드립 커피'는 우도 땅콩에서 뽑은 땅콩 오일을 원두에 스미게 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3개 산지 원두를 섞어 끝맛을 정리했다. 갓 모양의 페도라 필터를 써 드립할 때 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했다.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을 겨냥해 패키지도 따로 손봤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코스트코 판매량 53% 늘자 1~2인용 추가 아워홈이 별미김치 '아워홈 갓석박지'의 800g 소용량 제품을 내놨다. 지난 4월 코스트코 19개 점포에 1.5㎏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월평균 판매량이 53% 늘자 1~2인 가구용을 추가로 개발했다. 무의 아삭한 식감에 갓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갓과 무를 비롯해 고춧가루와 생강 등 주요 원재료에 국산 농산물을 썼다. 석박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다. 코스트코에서만 팔던 1.5㎏ 제품과 달리 온·오프라인 채널을 넓혀 소용량을 찾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800g 제품을 통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아워홈만의 별미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1.6배 크기 핸드팩 할인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철 대용량 수요를 겨냥해 2㎏ 아이스크림 '메가팩'의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프갤론보다 약 1.6배, 파인트 기준 약 6배 용량으로 최대 9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핸드팩이다. 정가는 5만3000원이지만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하면 31% 할인된 3만65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는다. 사전예약이 끝난 뒤에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다만 이 기간 현장 결제 할인율은 20%로 낮아져 4만2400원이 적용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러 명이 함께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는 메가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소스·맵기·토핑 40여 가지 직접 고르는 매장 제너시스BBQ 그룹이 분식 브랜드 '올떡'의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열고 브랜드와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재료를 직접 골라 떡볶이를 완성하는 '마이 픽' 시스템이 핵심이다. 소스는 로제맛과 달달맛, 매운맛, 마라맛 4가지 중에 고르고 즉석떡볶이나 일반 떡볶이를 선택한 뒤 매운맛 단계를 정한다. 이어 떡과 면, 어묵, 채소에 우삼겹과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40여 가지 재료를 담는 방식이다. 튀김과 델리 메뉴, 빙수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손봤다.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16석,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약 59㎡ 28석 규모다. 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을 골랐다. BBQ 관계자는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지역 한정 메뉴 19일까지 전국서 판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지역 특화 메뉴 '돼지국밥짬뽕'을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지난 6월 시작한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의 첫 메뉴로, 그동안 부산·울산·양산 24개 지정 매장에서만 팔았다. 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해 진하게 우린 국물에 고기 토핑을 얹었다. 타 지역 고객의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한시적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전국 판매가 끝나면 내년 2월28일까지 다시 지정 매장에서만 판다. 판매 기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2000원이 자동 할인되고,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5000원이 추가로 깎여 최대 7000원 혜택을 받는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스티커 7개 모으면 EXO 5인 포토카드 메가MGC커피가 그룹 EXO와 함께 '오늘의 미션: 무사 퇴근' 포토카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30대 직장인의 퇴근을 매개로 삼은 'EXO 요원의 오피스 생존카드' 콘셉트다. 공식 앱에서 미션 스티커 3개와 일반 스티커 4개를 포함해 총 7개를 모으면 EXO 멤버 5인의 포토카드 교환 쿠폰을 받는다. 여러 차례 반복 참여하지 않아도 한 번에 5인 카드를 모두 받는 구조다. 미션 메뉴는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 포도녹차 젤리 크러쉬 등 여름 시즌 음료 5종 가운데 3종을 고르면 된다. 일반 메뉴는 메가리카노와 카페라떼, 저당 꿀배 XO야쿠르트 등 5종이다. 이벤트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하고 포토카드 수령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다만 일요일에는 받을 수 없다. ◇ 이롬, 한 팩에 단백질 12g·BCAA 2000㎎ 담아 이롬이 '황성주 박사의 이롬 고단백 두유' 2종을 출시했다. 지난달 내놓은 '고단백 두유 Pro24'에 이어 고단백 두유 제품군을 넓혔다. 플레인과 검은콩 2종으로 용량은 190㎖다. 한 팩당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아 달걀 약 2개 분량에 해당하고, 국산콩 두유 원액을 썼다. BCAA(분지쇄아미노산) 2000㎎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 엽산을 넣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를 채웠다. 칼슘 105㎎과 아연도 더했고 저당으로 설계했다.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다. 이롬 관계자는 “한 팩으로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영양 성분까지 부담 없이 보충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