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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케어] 코스맥스, 뉴셀렉트 샤르드, 대봉엘에스, 클라렌, 로뮤

◇ 코스맥스, 세계화장품학회서 연구 32건 발표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구두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22건 등 총 32건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36회 IFSCC에 참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구두발표는 지난해 5건에서 10건으로 2배 늘었으며 글로벌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응용 연구 1건은 학회가 선정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연구 분야도 스킨케어와 기반기술부터 메이크업·선케어·헤어케어·향료까지 넓혔다. 선케어 분야에서는 유변학·홀로그래피 분석을 통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효능 분석, 천연 유래 유화제를 활용한 자외선 차단제 연구, 셀룰로오스 기반 다기능 필름 등 3건을 발표했다.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생균 캡슐화 플랫폼'을 비롯해 바이오 유래 발효 지질과 남극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헤어케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원형탈모 예측 모델과 글로벌 두피 지질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연구조직도 발표에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현재 한국·중국·미국·이탈리아·인도네시아·태국에 총 10곳의 R&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인력은 약 1300명이다. 매년 매출의 약 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IFSCC 본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구두발표를 확대하면서 연구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뉴셀렉트 샤르드 '히알 플럼핑 더블 캡슐 크림' 선봬 뉴셀렉트가 전개하는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가 가을철 수분·보습 관리에 초점을 맞춘 '히알 플럼핑 더블 캡슐 크림'을 내놨다. 신제품은 세라마이드와 엑토인을 담은 캡슐 제형을 적용해 수분 공급과 보습을 함께 고려했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발효물을 68% 함유하고 이온 컴플렉스와 포도당을 배합했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조합한 '세콜지 솔루션'도 적용했다. 샤르드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수분량과 치밀도 개선, 피부 두께 증가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뉴셀렉트 샤르드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시기에는 수분을 채우는 동시에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을 통해 수분과 보습, 피부 볼륨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가을철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 대봉엘에스, IFSCC서 차세대 화장품 소재·제형 연구 공개 대봉엘에스가 호주 퍼스에서 열린 'IFSCC 2026'에서 지속가능한 화장품 소재와 피부 전달·제형 기술을 다룬 연구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대봉엘에스는 농업 부산물인 당근잎을 발효해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당근잎 발효물을 2% 함유한 세럼을 2주간 사용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얼굴 피지 분비량이 약 27% 감소했고 모공 수와 부피, 면적도 개선됐다. 어성초에는 친환경 아임계수 추출공법을 적용해 멜라닌 생성 관련 작용기전을 분석했다. 피부 전달 분야에서는 분자량이 큰 EGF에 트랜스퍼좀 기술을 적용해 약 50㎚ 크기의 입자로 만들고 피부 침투 깊이와 흡수 속도를 분석했다. 바이오점착 하이드로겔 연구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해당 하이드로겔은 대조군 대비 약 4.4배 높은 접착강도를 보였고 2주 사용 후 경피수분손실량은 20.5% 감소하고 피부 수분도는 64% 증가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천연물·발효·친환경 추출 기술과 피부 전달 및 제형 연구 역량을 글로벌 연구진과 공유했다"며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차별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클라렌 '스튜디오 홍대점' 체험존 운영…'렌꾸' 콘텐츠 마련 콘택트렌즈 브랜드 클라렌이 '클라렌 스튜디오 홍대점'에 브랜드 모델 하츠투하츠와 연계한 체험존을 열고 리브랜딩 활동을 강화한다. 클라렌은 지난달 하츠투하츠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하츠투하츠 멤버별 착용 제품과 캠페인 비주얼을 비교하고 멤버들이 직접 꾸민 렌즈 케이스도 살펴볼 수 있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챠를 통해 렌즈 케이스와 장식용 파츠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렌즈 케이스를 만드는 '렌꾸' 체험을 운영한다. 매장은 층별로 기능을 나눴다. 2층은 브랜드 체험존, 1층은 다양한 컬러와 신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서는 투명 렌즈와 난시 교정용 토릭 렌즈 등 기능성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안경사를 통한 검안·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각 층의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라렌 스튜디오 저니맵'도 운영한다. 클라렌 관계자는 “렌즈를 고르는 과정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제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며 “제품 탐색부터 검안·상담, 참여형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로뮤, 무신사 뷰티 홍대점 입점…아이브 레이와 고객 접점 확대 글로벌 컬러 콘택트렌즈 브랜드 로뮤가 컬러렌즈 플랫폼 폰피쉬를 통해 무신사 뷰티 홍대점에 입점하며 국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로뮤 브랜드 모델인 아이브 레이는 지난달 29일 무신사 뷰티 홍대점을 찾아 입점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매장에는 로뮤의 컬러렌즈 제품과 레이가 참여한 브랜드 비주얼 등이 마련됐다. 로뮤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홍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뮤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인 아이브 레이와 함께 무신사 뷰티 홍대점 입점을 알리게 됐다"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로뮤의 다양한 컬러와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고 한국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구다이글로벌, K-뷰티 ‘가품 차단’ 강화…30여개국 세관과 협력

조선미녀·티르티르·스킨1004 등을 운영하는 구다이글로벌이 해외에서 확산하는 K-뷰티 가품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조부터 통관,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다이글로벌은 2024년 사내 지식재산권(IP) 전담팀을 신설하고 중국 현지 제조시설 단속과 글로벌 세관 협력, 온라인 판매처 감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품 포장을 그대로 모방한 '데드카피'부터 브랜드명을 일부 변경한 유사 제품까지 가품 유형이 다양해진 데 따른 조치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가품은 브랜드 신뢰를 훼손할 뿐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성분으로 소비자의 피부 건강까지 위협하는 문제이기에 발견 즉시 차단하고 유통 경로까지 추적하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조 단계에서는 중국 현지 전문 조사업체 및 수사당국과 협력해 가품 제조공장과 보관창고를 추적하고 있다. 적발 제품은 압수·폐기하고 제조·유통업자를 대상으로 형사·민사상 대응도 병행한다. 올해 상반기 현지 단속 실적은 지난해 연간 실적의 절반을 넘어섰다는 게 구다이글로벌 측 설명이다. 통관 단계의 감시망도 확대했다. 구다이글로벌은 2024년 하반기부터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동남아시아 주요국 등 30여개국 세관에 상표권을 등록하고 의심 물품 통보 체계를 구축했다. 온라인에서는 인공지능(AI) 전문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이커머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가품 판매 게시물을 탐지·신고한다. 구다이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품 판매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삭제 건수는 31% 각각 증가했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제조 공장부터 마지막 판매 채널까지 대응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비자들은 공식 온라인몰과 정식 인증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K-이너뷰티(inner beauty) 브랜드 '이세비(eseve)'를 론칭하고 주력 제품인 '에어리 페이스 드링크'를 올리브영에서 공개했다. 신규 브랜드 이세비가 선보이는 에어리 페이스 드링크는 일상 속 가벼움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데일리 이너뷰티 드링크다. 기존 한방차나 농축액 위주의 이너뷰티 드링크 시장을 레몬 스파클링 RTD(Ready-to-Drink) 음료 형태로 재해석했다. 맛과 편의성을 높여, 자기 전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이너뷰티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는 게 구다이글로벌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대상 종가, 오리온, 풀무원, 남양유업, 삼양식품 ‘삼양1963’, 면사랑 ‘캠핑 한끼’

◇ 대상 종가 '볶음깍두기' 출시…별미김치 제품군 확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잘 익은 깍두기를 볶아 만든 별미김치 신제품 '볶음깍두기'를 출시한다. 종가 볶음깍두기는 무·고춧가루·대파·마늘 등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들기름을 더한 제품이다. 잘 익은 깍두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밥반찬뿐 아니라 깍두기볶음밥과 주먹밥, 유부초밥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라면이나 도시락에 곁들이는 반찬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인 가구와 직장인 등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80g 소용량으로 구성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편의점을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별미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깍두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김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종가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초코칩쿠키 매출 30% 증가"…'맛꾸' 트렌드 주목 오리온의 '초코칩쿠키'와 '마이구미', '미쯔'가 기존 제품을 취향에 맞게 조합하거나 식감을 바꿔 먹는 이른바 '맛꾸'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칩쿠키는 우유에 말아 먹는 '말먹'이 확산하면서 올해 1~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도 이 같은 소비 방식을 겨냥했다. 마이구미는 탄산음료에 불린 뒤 얼려 먹는 '얼먹' 방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관련 소비자 영상은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섰다. 미쯔 역시 우유에 말거나 요거트·아이스크림 등에 뿌려 먹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를 제품으로 확장한 '오!그래놀라 미쯔 스모어'도 내놨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유에 말고 디저트 위에 뿌리거나 얼리는 등 다양한 식감 리폼 트렌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맛을 꾸미기 좋은 제품들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이달 24일과 31일 20~30대를 대상으로 '2030 김치학교-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2023년부터 매년 가을 2030세대의 관심사와 식생활을 반영한 김치학교를 열고 있다. 올해는 남은 식재료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자취생 등을 겨냥해 식재료 손질·활용법과 보관 요령 등을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모둠 채소 피클과 양배추 김치, 김치 고추장 파스타를 직접 만든다. 박물관 전시물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며 김치와 김장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24일과 31일 하루 2차례씩 총 4회 진행한다. 회당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하며 20~39세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2030세대가 익숙한 식재료로 김치와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일상 속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김치와 김장 문화를 즐기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남양유업, 우유 105만봉에 안전문화 슬로건 담는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1등급 아침에 우유' 900㎖ 제품 패키지 측면에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 등 안전문화 슬로건을 넣는다. 약 2개월간 총 105만봉을 생산·유통해 소비자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 기관은 산업현장 안전 메시지 전파와 공동 캠페인, 사업장 재해 예방·안전관리 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에 협력한다. 천안 산업단지에서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고 천안·아산 및 당진·예산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앞서 세종공장과 경주공장에서도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협약을 맺고 제품 패키지 등을 활용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은 “일터와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삼양1963' 일본 진출…미국 이어 해외 판매 확대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을 이달 일본에 정식 출시하며 해외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양1963 제품 발표·시식 행사를 열었다. 일본 미디어 18개 매체에서 22명이 참석했으며 홍범준 삼양재팬 법인장 등이 브랜드와 현지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삼양1963은 1963년 선보인 삼양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1989년 이후 36년 만에 우지 유탕 방식을 적용해 면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일본 판매 제품에는 소고기와 닭고기, 마늘, 대파 등 다양한 원재료의 엑기스를 활용해 현지 시장에 맞춘 국물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8월 미국에 이어 이달 일본에 삼양1963을 선보이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범준 삼양재팬 법인장은 “삼양1963은 삼양식품의 시작부터 60여년간 이어온 라면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이라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불닭과는 또 다른 삼양식품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면사랑 '캠핑 한끼'…가을철 국물 면요리 제안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가을 캠핑철을 맞아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냉동면밀키트 '김치전골우동'과 '바지락칼국수'를 제안했다. 김치전골우동은 멸치를 우린 육수에 볶음김치를 넣고 어묵과 유부 등 고명을 더했다. 바지락칼국수는 순살 바지락과 감자·양파 등 채소, 해물육수를 한 팩에 구성했다. 냄비에 재료를 넣어 3분간 끓이면 완성할 수 있다. 면사랑은 면과 육수, 고명을 한 팩에 담아 캠핑 때 별도의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급속 냉동한 면을 사용해 조리 편의성과 면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사랑은 “캠핑에서 야외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맛과 완성도를 갖춘 간편식이 캠핑 먹거리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대서울병원,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 시술 성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6일 “급성심근경색에 심인성 쇼크가 동반된 고위험 환자에게 신속한 관상동맥 재관류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소형 경피적 좌심실 보조장치인 임펠라(Impella CP)를 도입하고 최근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순환기내과 신상훈·전보경 교수팀은 최근 60대 남성에게 임펠라를 활용한 응급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말기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었으며, 빈혈·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상태였다. 신상훈 교수는 “좌주간부를 포함한 심장의 주요 3개 혈관이 모두 안 좋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라 재관류를 시도할 경우 풍선 확장과 스텐트 거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관상동맥 혈류가 차단되는 순간 혈역학적 붕괴 및 심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시술팀은 시술 도중 상태가 악화된 후에 대응하기보다 관상동맥중재술을 시작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임펠라를 삽입해 순환을 안정화한 상태에서 재관류를 시행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시술 이후 환자는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혈액투석을 유지하면서 회복해 퇴원했다. 임펠라는 급성심근경색에 동반된 심인성 쇼크 환자의 좌심실 펌프 기능을 직접 대신하는 기계적 순환보조장치로, 국내에서는 해당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희소의료기기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고려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 개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을 열었다. 기존 소아응급진료실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담 의료인력과 병상, 진료체계를 체계적으로 보강해 소아응급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3명을 충원하고 소아환자를 위한 4개의 전용 병상을 운영하는 등 소아응급진료 전문성 고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를 중심으로 초기 응급진료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는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중증도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 입원 및 전문과 진료로 이어지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승범 원장은 “소아응급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선의 진료를 받고, 이후 소아청소년과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서울성모병원, 2026년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6일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6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초기 치료의 핵심인 실생활 맞춤형 식이 관리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장내과 분과장 박훈석 교수는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소변 검사 이상 소견은 콩팥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조기 신호"라며 “이를 제때 정확히 해석하고 적절한 생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콩팥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달서자이 제니크, 아파트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전용면적 84㎡ 78실 구성…신혼부부·2~3인 가구 주거 선택 폭 넓혀 거실 2면 개방형 설계에 가전제품 무상 제공…입주 초기 부담 줄여 본리네거리 생활 인프라 갖춘 후분양 단지…2027년 2월 입주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공급하는 '달서자이 제니크'가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본리네거리 일대의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전용면적 84㎡의 주거 공간을 갖춰 신혼부부와 소규모 가구 등의 주거 수요를 겨냥한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최근 진행된 아파트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선착순 계약을 하루 앞두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려는 일부 수요자가 견본주택 앞에서 대기했으며, 계약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상담과 계약을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현재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약 70%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리네거리 중심 입지와 자이 브랜드, 후분양에 따른 비교적 짧은 입주 대기 기간 등이 단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도심의 생활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계약금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도 마련돼 주거 이전을 검토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총 78실이다. 아파트가 자녀를 둔 3~5인 가족의 주거 수요를 중심으로 한다면, 주거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한다. 동일 단지 안에서 가구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주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 유형을 넓힌 셈이다. 실내 설계에서는 채광과 개방감을 고려했다. 거실에 2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두 방향으로 시야가 열리도록 했으며, 전면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최소화해 조망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거실을 중심으로 실내 공간의 답답함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이도록 계획했다. 입주 초기 가전제품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무상 제공 품목도 마련됐다. 시스템에어컨 4대를 비롯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냉방과 식품 보관, 조리에 필요한 주요 가전이 포함돼 신혼 살림을 준비하거나 주거지를 옮기는 가구의 입주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달서구 본리동 661-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네거리 일대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형성된 지역이다. 기존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죽전네거리 일대의 편의시설에도 접근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이후 새롭게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지기를 기다리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기존 도심 입지의 특징이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덕인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덕인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인 PYP를 운영하는 달서구 최초의 IB 월드스쿨로 소개돼 있다. 학교와의 거리와 주변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가구가 입주를 검토할 때 살펴볼 수 있는 요소다. 교통 여건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남대구IC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 간선도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주요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남대구IC를 통한 시외 이동도 가능하다.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서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추진 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사업은 향후 주변 생활권과 교통 여건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요소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보다 계약 이후 입주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이사 일정과 실거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주택의 임대차 만료 시점이나 주거 이전 일정에 맞춰 새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되면서 본리네거리 생활권에서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게 됐다. 전용면적 84㎡의 공간 구성과 거실 2면 개방형 설계, 가전제품 제공 조건 등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달서자이 제니크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야간 축제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행주가 예술이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 5야(夜)(야경-야사-야로-야시-야설)에 야화(夜畵)와 야식(夜食)을 더한 '7야(夜)' 체계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와 대학, 지역상권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꾸렸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5일 “행주산성은 고양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이라며 “지역주과 학생,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고양만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해설사-대학생-지역상권 참여= 고양시는 미래세대와 관내 대학, 골목상권이 기획과 현장 운영에 동참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야사(夜史) 프로그램 '그날 밤, 행주에서'는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도슨트로 나선다. 지난 8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어린이 해설사는 접수 2분 만에 마감됐고, 선발된 10명은 지난달 3주간 총 3회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어린이 도슨트들은 행주대첩 역사를 집대성한 대첩기념관에서 주말-공휴일 5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하루 4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주산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캐릭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권율 장군과 의병장 김천일 등 10명의 인물로 분장해 행주산성 곳곳을 순회하며 관람객에게 인물 별 서사를 전달하고 동선 안내도 맡는다. 관내 학예사 자문도 거쳐 역사적 고증을 보완해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야시(夜市) '행주 행화길'도 운영된다. 행주산성 먹거리촌과 행주외동 일대 음식점-카페가 연장 영업과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업소에는 행사 포스터와 인증 청사초롱이 지급된다. 방문객은 행사 기간 관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LED 장미꽃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행사 종료 후 상권 활성화 효과와 방문객 만족도를 분석해 사업 성과를 관리하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걷고 보고 듣는 행주의 밤 체험=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야경(夜景) '행주 8색(色)8야(夜)'는 대첩문, 권율장군 동상, 충훈정,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 주요 지점 8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적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야로(夜路) '행주 과거길'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투어다. 선비길과 장수길 두 코스로 나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회당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풍류와 교육을 체험하는 '선비길'은 도화방-고누방-땅먹기방-천문방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권율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수길'은 국궁방-투석방-딱지방-천문방으로 꾸려지며 매일 오후 6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두 코스의 마지막 순서인 천문방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관람객이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며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선 야설(夜設) '행주의 울림' 공연이 2주간 금-토-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열린다. 고양버스커즈 공연과 대금 연주가 이어지며, 10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개막 특별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선언, 랩과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등이 펼쳐진다. ▷ 야화(夜畵)-야식(夜食) 신설…시각-미각 강화= 올해는 시각과 미각 요소를 강화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했다. 야화(夜畵) '그린 행주별밤'은 중부대 경기 RISE 사업단과 고양산업진흥원 기업 지원 사업에서 나온 콘텐츠로 채워진다. 고양 8경을 인공지능(AI) 영상 기술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충의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방문객이 멀티 컬러 스탬프로 행주산성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야식(夜食) '행주 런케이션'은 행주대첩과 밥할머니 설화를 모티브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밥할머니 주먹밥과 과거 행주산성에 많던 살구나무로 만든 살구잼,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 등을 맛보며 역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10일-17일 각각 두 차례 진행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7일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년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 랜드마크 라베니체에서 열리며 음악과 불꽃, 라베니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특히 올해는 라베니체 상권 어디서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로 축제 현장을 중계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라베니체 상가에서 구매 인증 시 온누리상품권(어플) 1만원 증정(500인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다가 플리마켓 20곳과 체험텐트 3곳, 라베니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칭밴드와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어쿠스틱, 마술 버스킹이 마련돼 라베니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한강중앙공원 메인 수상 무대에서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시작돼 재즈밴드 조운트리오, 존박, 바다 등 축하공연과 오후 8시30분부터 약 15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라베니체 구간 곳곳에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공공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포시는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약 500명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운영) 부스 등을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에 별도 운영하며, 유관기관(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안전 책임자가 공동 대응하는 합동상황실도 한강중앙공원에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행사 시 인파 밀집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을 축제 개최 전날부터 미리 배치해 통신 장애 현상을 예방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종료 시에는 섹터별 퇴장, 골드라인 배차간격 단축과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왕숙천 경관광장(진접읍)에서 지역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하는 '2026년 남양주 부침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다. 친숙한 음식인 부침개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부침개를 부치고 나누는 부침개 체험-시식을 비롯해 남양주시 문화의집 생활문화동아리와 관내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주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부침개를 만들고 방문객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웃이 어울려 축제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포이사는 5일 “부침개라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7시20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6년 양주관아지 밤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댕기키링을 비롯해 △매듭 참장신구 △반짝반짝 화분 꾸미기 △보틀 컵케이크 △블루프린트 아트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양주관아지 기념품도 증정한다. 오후 6시부터는 공연이 이어진다.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가 무대에 오르며, 오후 6시40분에는 공연팀 나무의 '풍류 버블매직쇼'가 펼쳐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가을 저녁 양주관아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과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6일 “가을을 맞아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이 함께 들러 양주관아지의 색다른 가을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을철 영농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은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처리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농업 현장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지를 직접 찾아가 농가가 모아둔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 기간은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8일까지 7주간이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농경지이며, 농경지 소재지가 포천시 관내라면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2월4일까지 접수한다. 희망 농업인은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마을 이-통장이나 가족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 농경지를 우선 지원하고, 그밖에 농경지는 2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당 지원 면적을 농경지 합산 최대 4950㎡(1500평)로 제한한다. 일부 작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세부 사항은 신청 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마을 단위 공동 파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마을 대표가 신청해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도 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개원 55주년 경희의료원 “깊은 치유 너른 돌봄” 새로운 기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이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슬로건으로 의학·치의학·한의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새로운 단일 의료원 체제를 공고히 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일 열린 개원 55주년 기념식에서 산하 의료기관별 전문성은 유지하되, 진료·연구·교육·행정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학술·연구 역량을 더해 미래 의료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문 명칭도 'Kyung He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Kyung Hee Medicine'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기념식은 개원 55주년 기념영상 '인류의 미래, 경희의 도전 : 경희의료원 55년의 여정' 상영, 경희의료원 미래전략 발표(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기념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원기수여식, 교직원 인터뷰 영상 '구성원이 전하는 긍지와 희망의 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경희학원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10월 5일 개원했다. 올해 3월에는 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경희의료원 체계 아래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단일 거버넌스 체제'를 마련했다. 의료원은 이를 '하나의 경희'로 나아가는 전환으로 규정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이날 미래전략 발표에서 연구(Research)·진료(Care)·미래기반(Infrastructure) 중심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연구는 새로운 질병과 난치질환의 해법을 찾는 선도 연구를 강화한다. 의·치·한 및 의생명공학 역량을 결집한 융합·중개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료에서는 가장 어려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를 구현한다. 암·심뇌질환·희귀난치질환·응급질환·중증질환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첨단 암 치료기술을 도입하고 의·치·한 융합의료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을 혁신해나간다. 미래기반 분야는 연구와 진료를 뒷받침하는 운영체계와 공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데이터 기반 의료행정과 구성원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구·진료·산업을 연결하는 개방형 협력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경희의료원은 이러한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경희의료원 복합단지(Kyung Hee Medicine Complex)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연구와 진료 거점이자 대학과 산업, 글로벌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융합 공간을 말한다. 현재 분산된 연구공간을 하나로 집적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물리적 공간 또한 최대 3배 수준으로 확장해 양적 성장도 달성하게 된다. AI 임상연구센터, 개방형 실험실, 임상데이터저장소, 융합연구라운지 등을 구축하고 연구와 연계된 복합 진료공간도 확대한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개원 55주년을 맞은 올해는 단일 거버넌스 체제 아래 책임경영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가장 어려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에게는 신뢰를, 구성원에게는 자긍심을 주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공간을 행사 장소로 선정해 직장인과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시민이 근처를 지나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에서 시민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시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제안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담아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7일 광명권역 광명사거리역 쉼터 △16일 철산-하안권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23일 소하-일직-학온권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발전시킨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주말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시정 소통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을 '도시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9기 출범에 따른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혁신-변화-시민주권' 등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과 일몰 대상 275개와 공약 90개 등 365개 사업 추진 상황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은 민선9기 5대 전략인 △미래형 신계획도시 △녹색건강도시 △창의문화 거점도시 △따뜻한 기본생활 도시 △시민주권 1번지를 중심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군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전면적 변화에 속도를 낸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대응을 본격화해 도시 공간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GTX-C 노선 착공에 발맞춰 금정역 일원을 군포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을 속도전으로 전환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주권도시 구현,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등 생활밀착 정책도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보고회에서 “2027년은 군포가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실천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민선9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00개 공약 이행에 나선다. 시정운영기본계획은 '시흥시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 규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수립을 추진해 왔으며, 공약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9기 시정의 종합 로드맵으로, 3선 연임 지방정부로서 민선8기 시정 운영 원칙인 '시민행복, 균형발전, 공감소통, 적극행정' 기조를 유지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시흥 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는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미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8기의 10대 전략을 선도전략(경제-균형-교통), 확장전략(교육-문화-관광-생태), 기반전략(안전-복지-건강) 등 3개 분야로 재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잘살고, 편안하며,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9기 공약과제는 총 100건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거점 구축 △시흥장현 행정문화 융복합 공간 재구조화 △시흥 미래를 이끌 경기형 (가칭)바이오과학고 개교 추진 등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정 전 분야 정책을 아우르는 계획이 수립된 만큼 시민과 엄중한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K-시흥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과 함께 지역 이야기를 기록할 제4기(2027~2028) 시민명예기자 1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민 시선으로 동네 곳곳의 소식과 이웃 이야기를 취재해 '뷰티풀시흥'에 담는 시민 필진이다. 뷰티풀시흥은 매월 1회 회당 1만부가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로, 현재 12명 시민명예기자가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9세 이상 시흥시민 또는 시흥을 주 생활권으로 경우 누구나 시민명예기자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10월 말 최종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흥시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작성한 기사 1편(1000자 내외)과 기타 서류를 전자우편(lvn2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의 숲과 폭포, 익숙한 도시 공간이 새로운 예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낮에는 자연 속에서 작품을 만나고, 밤에는 빛과 영상, 사운드가 어우러진 풍경을 경험하는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됐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가 지난달 30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개막됐다. '아르떼 엑스(Arte X) : 예술 대전환- 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열리는 APAP8는 오는 11월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상가동 및 상가 내 오감갤러리,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 등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APAP8에는 4개국 41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부터 야외 조각-설치, 한-중 현대미술 작품까지 장르와 공간을 넘나드는 전시를 선보인다. ▷ 빛으로 다시 만나는 안양예술공원= 이번 APAP8에서 주목할 볼거리는 안양예술공원의 밤을 새롭게 펼쳐 보이는 야외 미디어아트 '밤의 도원경'이다. 308 아트크루가 선보이는 '빛의 폭포'와 '오색운'은 빛-영상-사운드를 통해 익숙한 공원의 풍경을 감각적인 예술공간으로 전환한다. 벽천광장 폭포를 배경으로 한 '빛의 폭포'는 자연 풍경과 레이저아트를 결합해 산책로를 거대한 예술 화면으로 확장하며, 관람객은 익숙한 공간이 빛과 예술로 재해석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야간 작품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된다. '빛의 폭포'는 매 정시부터 15분간, '오색운'은 매시 15분부터 다음 정시까지 상영된다. ◇ 걷는 곳마다 펼쳐지는 예술세계= 안양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아이 파빌리온'은 AI를 주제로 가상과 현실,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전시다. 미디어아트와 조각-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술 환경 속 인간의 삶과 미래를 조명하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야외 조각전 '오픈 그라운드'는 안양파빌리온 앞 광장과 안양박물관 야외, 안양예술공원 내 옛 '공동의 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은 아르테자이 상가동 오감갤러리와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삶과 세계를 조명하며, 예술공원에서 시작된 관람 경험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확장한다. ◇ 두 달간 전시 대장정 돌입=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예술은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펼쳐지는'안양 무릉도원'에서 평범한 일상이 예술로 채워지는 특별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시작된 APAP는 20여년 동안 안양의 숲과 계곡, 도시 곳곳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 일상과 예술을 연결해 왔다. 이번 APAP8은 그동안 쌓아온 공공예술 경험에 첨단기술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더해 안양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달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야외 주요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APAP8 스페셜 투어– 나이트'가 진행된다. 야간 투어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원 릴레이'도 마련되며,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2026.apap.or.kr)와 인스타그램(@apap.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난달 30일 인덕원퍼스비엘아파트에서 '국공립 비엘숲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의왕시의원, 아파트 입주민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비엘숲어린이집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비엘숲어린이집은 젊은 세대 유입이 활발한 신규 아파트(인덕원퍼스비엘) 단지 내 자리해, 입주민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의왕시는 앞으로 비엘숲어린이집을 안전한 보육환경을 바탕으로 영유아 발달 단계와 다양한 보육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양적 성장은 물론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육과 돌봄 정책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비엘숲어린이집 개소로 총 30곳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의 공보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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