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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AI 인재 경쟁 ‘활활’...가장 인기 있는 은행은 ‘이곳’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인재를 모시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AI 인재는 곧 AI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은행권 내 AI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금융권 AI 인재들은 연봉 외에 조직 문화, 경력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빅테크 및 AI 기업을 선호할 수 있다. 이에 금융사들 입장에서는 AI 인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업 요소를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평가다. 30일 KB금융지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가 간, 기업 간 치열해지는 AI 인재 확보 경쟁' 보고서에 따르면 AI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에비던트는 글로벌 주요 50대 은행의 AI 관련 직원을 약 7만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50대 은행 전체 직원의 2.04%에 해당된다. 글로벌 주요 50대 은행 가운데 올해 3월 기준 JP모건이 약 6700명으로 가장 많은 AI 인재를 보유 중이다. 이어 웰스파고, 씨티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JP모건은 2위인 웰스파고와 약 1000명의 격차가 벌어져 있을 정도로 AI 인재 수에서 선두를 지켰다. 실제 에비던트 조사 결과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미국 주요 금융사에서 퇴직한 AI 모델 개발자들은 JP모건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글로벌 은행의 AI 인재 수가 많을수록 AI 활용 사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에 은행권은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동시에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전문 교육, 경력 개발,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 대형은행인 BBVA는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엔지니어가 즉시 활용 가능한 방법론, 도구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준산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금융사는 이직 시 연봉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AI 인재들의 특성을 고려해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업 요소를 갖추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금융권 AI 인재들은 연봉 외에 조직 문화, 경력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빅테크와 AI 기업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AI 인재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직장을 선택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최신 기술 습득으로 경력 성장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메타에서 퇴사한 다수의 AI 연구원들은 회사가 장기적인 AI 원천 기술 연구개발에 소홀한 반면 당장 수익화에만 초점을 둔다는 점을 퇴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일반적으로 금융사는 수직적인 기업 문화가 고착화된 반면 빅테크, AI 기업은 수평적인 기업 문화가 발달해 자기 주도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며 “금융사는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고, 직급과 무관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위원은 “외부 AI 인재만으로는 필요한 수요를 충당할 수 없으므로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AI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며 “내부 AI 인력을 역할별로 구분하고, AI 인력 수요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 AI 인력 풀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AI 인재 관리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유정복 “휴가도 반납, 현안 챙기기 나서...국힘 연찬회도 참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쉬면서 일하라고들 얘기가 무색하다"면서 “3일 정도 휴가하려 했지만 이틀도 못하고 복귀하여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휴가 반납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결재와 보고, 회의와 면담을 늦출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우선 인천에서 3년째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와 인천시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했다"며 “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태어나야 함을 얘기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특히 “야당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한 '국민'의힘이 되기 위한 처절함 그리고 진정성의 정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래도 인천은 책임을 다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에서도 지난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이 12.1%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잠정치)도 6.1%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민 모두와 함께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만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박종진(서구을 당협위원장)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상임고문, 양향자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이길 수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이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단일대오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단합된 마음으로 국민만을 시민만을 보고 국민의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비전과 자신감을 갖고 진정성 있는 정치협력을 해야 희망이 있고 더 낮은 자세로 용기와 결단을 갖고 배짱있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하고 건행(建幸)을 기원합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9일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102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오랜 세월 동안 학생 교육과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퇴직 교원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훈격별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4명 △홍조근정훈장 209명 △녹조근정훈장 230명 △옥조근정훈장 284명 △근정포장 97명이다. 표창 대상자는 △대통령표창 38명 △국무총리표창 32명 △교육부장관표창 65명 등 모두 1029명이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퇴직 교원 가족과 동료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교사 밴드 축하 공연 △추억과 희망 나눔의 영상 상영 △훈․포장 전수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태희 교육감 축사 △훈․포장 및 표창장 개별 수여 △전체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생활을 무결점으로 마무리하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교육포럼과 하버드대 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이와 같은 경기교육의 큰 성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의 헌신적인 교육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여러분이 직에서 떠나시지만 그동안 경기교육이 축적해 놓은 결실을 곧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퇴직 교원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건강과 행복)하십시오!"라고 감사인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와 창의적 예술 역량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발표회는'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공연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적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해 예술 역량을 한층 넓혔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창작 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의 학생 작품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패션쇼) △음악연주와 창작 등 학생 주도 융합 예술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은 “이번 창작발표회는 학교 밖 교육으로 확장되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라면서 “학생들이 미래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상상력 발휘를 위해 전문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부, ‘최악의 가뭄’ 강릉에 재난사태 선포…李 “주민 불편 최소화”

정부가 30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강원도 강릉 지역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30일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강릉 지역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강릉의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하고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가운데 강릉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 15.7%(평년 71.0%)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릉에서는 저수율이 25% 이하로 떨어진 지난 20일부터 각 가정 계량기 50%를 잠금 하는 제한 급수를 실시해왔다.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면 계량기 75%를 잠금 할 예정이다. 재난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포하는 긴급조치다. 선포 시 인력·장비·물자 동원, 응급 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치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강 대변인은 “소방 탱크 차량 50대를 지원해 하루 약 2000t을 추가 급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 적극 지원하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 – 2025 성남 포토콘서트'에 참석해 사진작가 등 예술인들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송위혁 한국예총 성남지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들까지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이 대중화된 시대이기에 '진정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라는 근본적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진한 감동을 전하는 사진작가들의 역할이 더욱 값지고 의미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이런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가오했다. (사)한국예총 성남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갑철 작가와의 대화 '충돌과 반동'(1부)과 김가중 작가 총연출의 '미장센과 B셔터의 미학'(2부) 등 전문 사진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음악 공연을 주로 해왔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포토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돼 전국 사진작가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신 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공사관계자 초청 '감사 콘서트'에 참석했다. 내달 5일 시민 개관을 앞둔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첫 공연으로 신 시장을 비롯해 금난새 명예 예술감독, 공사 참여 현장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30여 년간 방치되었던 지하공간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이 뜻깊은 자리를 기획해 준 금난새 지휘자와 관계자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지하 공간에서 묵묵히 작업해 주신 현장 근로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멋진 공간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해설과 진행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박창혁(피아노), 이윤석(하모니카), 안유빈(클라리넷), 지익환(기타)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해 '4월 파리에서', '불가리안 웨딩 댄스', '파리의 아메리카인', '바이아나의 여인' 등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곡목들을 선보였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카페 등 부대시설은 9월 3일부터 먼저 운영을 시작하며, 뮤직홀은 9월 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내달 1일부터 튀니지·프랑스 방문해 긴밀한 교육 협력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내달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임 교육감은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으며 이번 방문은 그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 되었던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적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 도교육청은 튀니지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기반 교육활동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 지원 △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활동 확대 등을 포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또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관련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은 튀니지 교육부 산하기관 국가교육기술센터,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튀니지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교사 교육과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튀니지 방문을 마친 임 교육감은 내달 3일(현지시간) 파리로 이동해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국제포럼을 공동 주최했던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의 교육사무총장보를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곧이어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연속 만나 '글로벌 옵저버토리'의 운영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글로벌 옵저버토리'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적 협의체로 구성돌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이에 참여해 미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 교환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튀니지와의 업무협약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류협력 추진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유네스코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미래'에 대한 공동 비전을 형성하고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기교육이 전 세계 미래 교육의 허브(hub)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 축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들은 물론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정도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만큼 시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곳 숲속작은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재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실 걸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숲속작은도서관은 2014년 12월 24일 개관 이래, 2020년부터 6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개관 이래 작가강연회, 음악회,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날 다시 문을 열었으며 어린이실 마루 난방공사, 조명교체, 이중서가‧데스크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용인엔 현재 공립 작은도서관 6곳을 포함 총 143곳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시는 개관한지 5년이 경과한 작은도서관 가운데 운영평가가 우수한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작은도서관 총 31개소를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포함 올해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신간 서적‧도서관 운영 물품 구입, 사서 지원,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3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에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이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뜻에서 2023년부터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해 왔는데 오늘도 여러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선후배끼리 친목도 잘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자립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생각을 나누며 어깨동무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을 때 자립의 더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엔 현재 55명의 자립준비청년과 20여 명의 예비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는 2023년부터 워크숍 등 행사와 첫출발 지원사업 등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 없다’, 베네치아서 기립박수 터졌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네치아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9분 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가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29일(현지시간) 영화 '어쩔수가없다' 프리미어 상영회가 개최됐다. 이 영화는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번 상영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상영회 현장에는 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등이 참석했으며, 제작총괄을 맡은 이미경 CJ 부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회에 앞서 살라 그란데 극장 앞에는 많은 영화 팬들이 큰 환호를 보냈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관객들은 9분간 기립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감독은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영화를 본 분들이 찾아와 모두 재미있다고 말해줬다"며 “그 말이 진심이길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등과 황금사자상을 놓고 겨룬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튀르키예, 이스라엘과 무역 중단 재확인…“항구·영공 일부 폐쇄”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직접 무역 중단을 재확인했다.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의회에서 이스라엘 가자전쟁과 관련한 튀르키예의 조치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이스라엘과 무역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피단 장관은 “튀르키예는 무기와 탄약을 이스라엘로 옮기는 화물선이 우리 항구에 정박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스라엘) 항공기가 우리 영공을 비행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튀르키예 외교 관계자는 “피단 장관은 이스라엘 정부의 항공기와 무기 또는 탄약을 수송하는 항공기를 의미한 것으로, 상업 항공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튀르키예의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에 대응한 포괄적인 외교적·법적·경제적 조치다. 튀르키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제노사이드'(특정 집단을 겨냥한 말살정책)라고 칭하며 거세게 비판해왔다.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교역 규모는 2023년 70억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했지만 2023년 10월 7일 가자전쟁이 발발한 이후인 2024년 5월부터 양국 무역은 전면 중단됐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관내 의약 관련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약사님들이 의회를 방문해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보건소에 등록된 약국이 총 477개 있으며, 이 중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에 각각 운영 중인 5곳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인 야간-심야 시간대에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투약 상담과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해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마약 퇴치 및 차상위계층 지원 등 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 공유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조례안 건의 △약사법 준수를 위한 고양시 차원의 모니터링 요청 등 약사회가 제기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거론된 통합돌봄지원법은 작년 2월 제정됐다. 해당 법에는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이 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 서비스 등을 직접 또는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고양시약사회는 '약국 및 통합지원 대상자의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복약지도'를 위해 고양시의회에 조례안 제정을 건의했다. 조규성 고양시약사회장은 “이외에도 약사법 제20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시설 안 또는 구내인 경우'에는 약국 개설등록을 받지 아니하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약국도 있어 약사법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위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고양시에서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정부에서 시행령 등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되지 않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시행령이 발표되는 시기에 맞춰 관련 법령과 조문 내용, 담당부서 등과 체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재정 절약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재정 절약 논의에 발맞춰 시흥시의회 차원에서 재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질 연속적 논의의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첫 주제는 '기금 운용 활성화'였다. 간담회에는 이상훈-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예산법무과-회계과-시민안전과 등 기금운용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기금 수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용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세입 증대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화폐 시루 유보금 운용 사례가 공유됐다. 시민이 충전 후 사용하지 않은 유보금이 월평균 100억원 이상 누적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0.5%대 저이율 예금을 2%대 예금으로 전환해 연간 약 1억3000만원의 추가 이자수익을 거둔 사례다. 의원들은 이와 같은 창의적 운용 방식을 참고해 향후 각종 기금과 예금 관리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세외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동시에 기금운용부서에 대한 구체적인 주문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낮은 이율에 안주하지 말고 높은 금리 금융상품 검토, 공공사업용지 취득 및 보상기금 별도 적립 등을 촉구하며 “단순한 원금 보관이 아닌 자산 증식을 통한 재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재정수익 다각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시흥시 LED 게시대를 단순한 행정홍보 수단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 광고를 적극 유치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이익을 나누는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나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 기부 방식을 다양화하고 소규모 투자로 안정적인 재정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소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재정 절약을 넘어 창의적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재정 혁신 방안을 지속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상훈 의원은 “기금 및 예금 이율 상향 조정과 정기예금화를 통해 수억 원 규모의 이자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제안해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와 재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방안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성수 지방의회연구소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법적 개념 설명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유형별 실천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는 강의 내내 적극 질의하며 교육 내용에 공감했고 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은 시흥시의회가 성평등과 인권 존중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공직사회 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8회 임시회 중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를 방문해 예산 관련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청년센터 상상대로의 소관 부서인 안산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이 건물 외벽 크랙 및 노후배관 교체 공사, 사무공간 확장 리모델링 공사 등 유지보수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구한 상태다. 상상대로는 단원구 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와동영아어린이집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9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의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상담 사업과 청년 커뮤니티 발굴-지원 및 멤버십 네트워킹 지원 사업,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운영 사업, 관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누리집-누리소통망(SNS) 운영 등이 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뒤 센터 외벽 방수 및 도장 작업, 각종 노후 시설물 보수 및 교체 공사가 필요하고 종사자 사무공간이 협소해 기존 공유책방 일부를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사무실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 등을 파악했다.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은 “시설 노후로 인한 누수와 배관 막힘이 발생하고 있고 사무 공간도 협소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관련 민원이 지속되는 만큼 동료 위원들과 함께 예산 반영 효용성을 적극 고려해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내달 1일에는 토론 및 의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9일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정수장'을 방문, 정수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휴게동 신축 설치공사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도시환경위가 지난 26일부터 제298회 임시회 안건 심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안산정수장 휴게동 신축 설치 공사의 추진 계획과 하절기 수돗물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현장활동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정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정수 과정에 대한 AR(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수돗물 생산 과정을 상세히 확인했다. 정수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위원들은 강조했다. 아울러 휴게동 신축 설치 공사와 관련해선 작년 폭설로 인한 휴게-식당동 붕괴 사고로 철거된 건물을 대체하기 위해 제안됐으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정수장은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 근무 환경 개선뿐 아니라 수돗물 수질 관리와 같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토대로 휴게동 신축 필요성과 방향을 신중히 논의하고, 수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의원 모임'의 한채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창수-김태흥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대한교통학회 강진동 책임연구원, 김태균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광명시-성남시 생활권역에 대한 수요분석과 노선별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을 통해 KTX광명역과 분당판교행 신규 광역버스 적정 노선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연구-검토한다.. 한채훈 대표의원은 “의왕시 광역버스는 G3900 노선 하나뿐이고 의왕톨게이트에 접근 교통수단도 한계가 있어 시민 불편이 컸다"며 “서울뿐 아니라 동쪽인 판교, 서쪽인 KTX광명역으로 직행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수 의원은 “의왕시와 인접한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그동안 출퇴근 직장인의 숙원"이라며 “보다 면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증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흥 의원은 “인구 증가 추이와 GTX-C, 동탄인덕원선, 월곶판교선 등 철도망 계획을 반영해 경제성을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며 “버스 노선 2개가 확대되면 백운밸리와 청계마을, 숲속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소속 한채훈-서창수-김태흥-박현호 의원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보다 적극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성남시 등을 방문해 예상 노선을 살펴보고 관련 부서 및 선출직 의원들과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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