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재연 이사장)와 기후변화센터(이장무 이사장)은 오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새 정부 기후변화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현주소와 새 정부의 과제’를,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기후변화 적응정책의 현주소와 새 정부의 과제’를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 권영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센터장, 김성우 삼성KPMG 전무, 김정인 중앙대 산업창엉대학원 원장,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허은녕 성루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좌장은 이정재 서울대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이다.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기후변화가 몰고 올 파장은 경제위기보다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새 정부 기후변화 정책의 진로를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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