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 |
식음료 업체들은 휴대성 높은 음료·주류부터 간편하고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까지 캠핑차에 실을 짐은 덜어 주면서 캠핑의 만족도를 높여줄 식음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틱 커피는 물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 쉽게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크레마’는 네슬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인스턴트 커피 중 유일하게 ‘크레마’가 구현돼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한 커피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원두를 미세하게 갈아 넣어 벨벳처럼 부드럽게 느껴지는 거품 사이로 엄선된 원두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소개했다. 아메리카노, 인텐소 아메리카노, 다크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 라떼, 코코넛 라떼 등 총 7종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크레마는 찬물과 뜨거운 물 모두 잘 녹아 부드러운 크레마가 가득한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라며 "스틱 타입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특히 캠핑이나 나들이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농심 백산수 1리터 |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ml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캠핑지와 같은 야외에서도 데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HMR 제품은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다. 최근에는 HMR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른바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원재료의 신제품들이 출시돼 캠핑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롯데푸드 라퀴진 더블스테이크 |
▲동원F&B 수산 간편요리 KIT 3종 |
CJ제일제당이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오리 오븐구이’는 오리 고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파인애플을 넣고 12시간 저온 숙성한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노릇하면서도 촉촉·담백한 육즙을 살려 훈제 오리 제품과 차별화시켰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만을 엄선, 마늘로 잡내를 없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통오리 오븐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