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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미세먼지 대응 교육 취약계층으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4.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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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교육 기부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7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회사가 2016년부터 어린이와 시니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담은 교육과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형식의 교육 기부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해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교육 횟수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리고, 수혜 대상을 미세먼지 취약계층이자 관련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시니어층으로 확대한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어린이, 시니어층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이 큰 대표적인 미세먼지 취약계층이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올해 교육 기부 활동을 좀 더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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