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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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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소재 단편영화 '별리섬', 38일 만에 조회수 1억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2.09 10:57

▲‘별리섬’ 촬영현장, 배종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공승연.

[에너지경제신문=류세나 기자] 삼성전자의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공개 38일만에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 합계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삼성드림클래스 주 참여 연령층인 10~20대가 44%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네티즌들도 많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영화를 제작한 배종 감독은 “7년동안 진행된 드림클래스 활동을 30분 영상 속에 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선생님이란 어떤 존재였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30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너무 훈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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