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강헌주 기자

lemosu@ekn.kr

강헌주 기자기자 기사모음




에이스탁 '시차출퇴근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6.21 14:30
[에너지경제신문 강헌주 기자]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차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다.

에이스탁이 실시하는 개인별 ‘시차출퇴근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에이스탁이 실시하는 ‘시차출퇴근제’는 부서별이 아닌 개인별 시차출퇴근제로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결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따라 매월 변경 가능하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우리나라 유연근무제 도입률은 약 21.9%로 일본, 미국, 유럽 대비 최대 25% 수준에 불과한데 이는 대기업에 비교해 중소기업이 더욱더 열약한 상황"이라며, "장거리 출·퇴근, 육아 문제, 업무특성, 건강상 이유 등의 사유로 본의 아니게 지각하는 등 업무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직원과 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해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