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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센트레빌 평균 청약경쟁률 27대 1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6.01 14:40
과천 센트레빌 평균 청약경쟁률 27대 1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동부건설이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과천 센트레빌’이 평균 27.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 센트레빌’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71건이 접수됐다.

동부건설 분양 관계자는 "과천 센트레빌은 단지 고급화 설계에 주력해 과천시 내에서 볼 수 없던 특화 아이템들을 적용해 견본주택 개관 시 방문했던 예비 청약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며 "게다가 준강남권 입지로 수요층이 두터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인기가 많아 빠르게 계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과천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00가구 중 전용면적 84~130㎡로 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4~5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또 천정을 2.4m로 설계해 기존 아파트 대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그간 과천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로비 공간과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관악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과천 센트레빌’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까운 입지에,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앞 중앙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일대로의 접근도 용이하고, 인근에 위치한 과천IC를 통해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8일이고, 정당 계약은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59, 교보생명빌딩 3층(사당동 1008-2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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