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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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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상-환경기술부분] 비디아이, 고효율 환경설비공급 과감한 기술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5.29 01:05

환경부 장관상 수상

비디아이(주)_ 이경호 차장

▲비디아이 예경남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비디아이는 발전설비 분야에서의 친환경 산업설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20년 동안 환경산업설비 개발에 매진해 온 코스닥 상장회사다.

회처리설비, 원료이송설비, 신재생설비 등 환경 보전 사업을 기본으로 설계시공, 운영에 이르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개발로 고효율 환경설비 공급은 물론 경제적인 환경설비를 공급하는 등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회처리와 회정제 설비 부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석탄화력발전 보조기기(BOP) 풀 라인업도 구성하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에 고효율 환경설비를 설치, 석회·석고 바를 이용한 탈황기술을 통해 황산화물질 배출을 환경 기준치(50ppm)보다 낮은 수치(40ppm)으로 저감했다. 또한 코로나 방전을 이용한 건식 전기집진 기술로 미세먼지를 기준치(10mg/s㎥) 이하로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비디아이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과 지속가능 발전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환경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플라스마를 활용한 탈질시스템 개발 및 적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디아이는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탈질설비가 기술적 한계점에 도달함에 따라 차세대 탈질기술인 ‘플라스마를 활용한 탈질설비’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



집진기

▲집진기


아울러 연료전지사업을 통해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가스 등 유해가스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및 환경개선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비디아이는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환경 및 발전설비 BOP 플랜트 전문기업’이다. 2006년 60억원 규모의 연매출을 달성한 후 2012년 매출 293억원, 2013년 매출 674억원을 기록하고 지난 2016년에는 매출액 1006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세계 최고의 발전 플랜트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가치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비디아이. 비디아이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부가기치 설비를 공급하기 위해 과감한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성실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속의 일류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회처리 설비(Ash Handling System)

▲회처리 설비(Ash Hand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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