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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츠로시스, 지난해 영업손실 30억원… 주가는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5.18 09:09
[에너지경제신문=이민지 기자] 비츠로시스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다. 

18일 비츠로시스는 전일보다 6% 내린 237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3월 결산법인인 비츠로시스가 전녀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전일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 30억1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 늘어난 758억200만원, 당기순손실은 80억14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같은날 장태수 비츠로시스 회장이 특별관계자와 보유 중인 회사 주식 중 554만7024주(지분 15.17%)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은 709만820주(16.21%)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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