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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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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자외선 습격…뷰티업계, 선케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4.26 15:25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따스한 햇살과 솔솔 부는 봄바람. 봄은 자외선 강도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한여름 햇살보다도 높아 1년 중 최고를 나타낸다.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뷰티업계에서도 봄철을 맞아 휴대성과 멀티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고 안티폴루션 기능은 물론 피부 보정 기능을 더한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도 출시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오휘 데이쉴드’ 선케어 신제품 3종

▲LG생활건강 ‘오휘 데이쉴드’ 선케어 3종


LG생활건강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상황에 따른 맞춤 선케어를 할 수 있도록 ‘오휘 데이쉴드’ 선케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오휘 데이쉴드’에서 선보인 신제품 3종은 ‘데이쉴드 퍼펙트선 마일드 블랙’, ‘데이쉴드 멀티 선’, ‘데이쉴드 선스틱’이다.

‘데이쉴드 퍼펙트선 마일드 블랙’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부드러운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또 세범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해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데이쉴드 멀티 선’은 목과 바디까지 부드럽게 케어하는 바디 전용 선제품이다. 마치 바디 로션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며 백탁현상 없이 산뜻하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돼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SPF50+/PA++++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물에 강한 제형으로 야외 활동시 바디 선케어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데이쉴드 선스틱’은 투명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보호막을 형성하는 스틱 타입 선 제품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력으로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백탁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사진2_바닐라코 헬로 써니 라인 4종 제품 이미지

▲바닐라코, ‘헬로 써니’ 라인 4종 제품

바닐라코는 선 케어링 에센스 솔루션 ‘헬로 써니’ 라인을 출시했다.

‘헬로 써니’ 라인은 에센스 선스틱 3종과 선 에센스 1종으로 피부 상태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출시 제품은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모이스트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글로우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프레시 ▲헬로 써니 하이드레이팅 선 에센스다.

40여가지 에센스 성분이 담긴 선 케어링 포뮬러가 외부로부터 빼앗긴 영양분을 보충하고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스피룰리나’와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에 시원한 수분을 공급하는 ‘자작나무 수액’ 등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물 원료도 함유돼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헬로 써니’는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면 파운데이션이 밀리거나 들뜰 수 있는 다른 선스틱과 달리 투명하게 발리고 백탁 현상이 없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준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신제품 ‘헬로 써니’는 오랜시간 공들여 스킨케어를 해도 선 크림이 밀려 메이크업을 망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는 뜨거운 태양과 생활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해주는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은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 ‘유브이 더블 컷 촉촉 톤업 선 플루이드’, ‘유브이 더블 컷 투명 선 스틱’으로 구성됐다.

3가지 제품 모두 장파 UVA와 UVB를 이중으로 차단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알로에베라잎, 대나무수 성분이 자외선에 약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은 수분은 채우고 끈적임은 잡아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수분 막을 씌워주는 산뜻 보송한 선 젤이다. 공기처럼 가볍고 얇은 사용감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minji@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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