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에서도 봄철을 맞아 휴대성과 멀티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고 안티폴루션 기능은 물론 피부 보정 기능을 더한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도 출시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오휘 데이쉴드’ 선케어 3종 |
LG생활건강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상황에 따른 맞춤 선케어를 할 수 있도록 ‘오휘 데이쉴드’ 선케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오휘 데이쉴드’에서 선보인 신제품 3종은 ‘데이쉴드 퍼펙트선 마일드 블랙’, ‘데이쉴드 멀티 선’, ‘데이쉴드 선스틱’이다.
‘데이쉴드 퍼펙트선 마일드 블랙’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부드러운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또 세범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해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데이쉴드 멀티 선’은 목과 바디까지 부드럽게 케어하는 바디 전용 선제품이다. 마치 바디 로션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며 백탁현상 없이 산뜻하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돼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SPF50+/PA++++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물에 강한 제형으로 야외 활동시 바디 선케어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데이쉴드 선스틱’은 투명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보호막을 형성하는 스틱 타입 선 제품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력으로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백탁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바닐라코, ‘헬로 써니’ 라인 4종 제품 |
바닐라코는 선 케어링 에센스 솔루션 ‘헬로 써니’ 라인을 출시했다.
‘헬로 써니’ 라인은 에센스 선스틱 3종과 선 에센스 1종으로 피부 상태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출시 제품은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모이스트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글로우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프레시 ▲헬로 써니 하이드레이팅 선 에센스다.
40여가지 에센스 성분이 담긴 선 케어링 포뮬러가 외부로부터 빼앗긴 영양분을 보충하고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스피룰리나’와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에 시원한 수분을 공급하는 ‘자작나무 수액’ 등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물 원료도 함유돼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헬로 써니’는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면 파운데이션이 밀리거나 들뜰 수 있는 다른 선스틱과 달리 투명하게 발리고 백탁 현상이 없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준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신제품 ‘헬로 써니’는 오랜시간 공들여 스킨케어를 해도 선 크림이 밀려 메이크업을 망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는 뜨거운 태양과 생활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해주는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은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 ‘유브이 더블 컷 촉촉 톤업 선 플루이드’, ‘유브이 더블 컷 투명 선 스틱’으로 구성됐다.
3가지 제품 모두 장파 UVA와 UVB를 이중으로 차단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알로에베라잎, 대나무수 성분이 자외선에 약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은 수분은 채우고 끈적임은 잡아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수분 막을 씌워주는 산뜻 보송한 선 젤이다. 공기처럼 가볍고 얇은 사용감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minji@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