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16일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 오픈 동시에 청약 나서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이미지=SM상선)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SM그룹의 계열사인 SM상선 건설부문은 오는 16일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청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 임대 아파트인 이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526번지에 들어선다. 1·2단지를 합해 총 178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차분 물량은 1267가구(2단지)다.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61·78㎡의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1㎡ 872가구 △78㎡ 395가구다.

단지는 4베이(일부가구) 최신 설계가 반영됐다. 4베이 타입은 밖으로 향한 창이 4개 있는 구조로 채광은 물론 환기에 유리하다.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도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아산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공수초(가칭, 2019년 개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위치할 모산중학교는 올해 개교를 예정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인근에 배방 행정복합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삼성전자 나오시티 온양캠퍼스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견본주택 내에서 즉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차 5%만 있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중도금 40% 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일반 분양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거주기간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