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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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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배지와 사원증 기능을 한번에’...사원증 관련 기술특허 등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09 16:01
-일반 사원증에 배지 등 실용적인 기능 추가

대신증권 사원증.

▲대신증권 사원증.(사진=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신증권이 배지와 사원증 기능을 겸비한 사원증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대신증권은 카드형태로 제작된 일반적인 보안용도 사원증에 배지 등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 개선한 사원증 기술의 특허를 1건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특허 출원한 사원증 ‘ID:B’은 앞면은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심볼마크를, 뒷면에는 임직원 사진을 배치했다. 양면사용이 가능한 정사각형 집게형태로 제작된 사원증은 자켓, 지갑, 가방 등에 배지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는 10g 미만으로 가볍고 크기는 일반카드의 1/5 수준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하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목걸이 줄은 실리콘으로 제작돼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뛰어나다.

대신증권 사원증은 보안용도 이외에 카페 결제, 라이브러리 도서 대여, 비즈니스 센터 예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사원증은 단순한 출입증 개념이 아닌 대신금융그룹의 기업문화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정체성의 하나"라며 "실용성을 살리되 디자인의 본질을 잃지 않고, 항상 착용하고 싶은 사원증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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