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웅(두번째 줄 가운데) 하나금융나눔재단 상근이사가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하노이지점과 호치민지점에서 140명, 마닐라지점에서 30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80명 등 총 250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이웃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은행권 최초의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국내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학생 604명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해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종웅 하나금융나눔재단 상근이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KEB하나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자랑스러운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증진에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