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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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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물가지수…'전월比 각각 0.9, 1.7%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0.18 10:16
캡처

▲수출물가지수, 수입물가지수 등락률.(자료=한국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올해 9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각각 0.9%, 1.7% 상승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는 원달러환율이 상승한 상황에서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 등 공산품 중심으로 올라 전월대비 0.9% 상승해 86.58로 집계됐다. 농림수산품은 같은기간 1.1%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 지수는 89.95로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9월 수입물가지수의 경우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을 받아 82.62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원재료의 경우 광산품이 올라 같은기간 2.7% 올랐다. 중간재의 경우 석탄·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8%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0.2%, 0.3%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지수의 경우 1.6% 상승한 85.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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