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왼쪽 두 번째)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와 송관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내달 출시 예정인 ‘KB환전 배송서비스’로 국내 환전거래 트렌드 변화와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점이나 공항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을 신청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날짜에 외화현금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는 "편리한 우편서비스와의 결합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국내 환전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환전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