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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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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직원 희망퇴직 마감 24일까지 받기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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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24일까지 사흘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희망퇴직 신청을 이날까지 받기로 했었다.

전경련 관계자는 "희망퇴직 신청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직원이 많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접수 마감일을 늦췄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조직과 예산의 4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전경련은 지난 13일부터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전경련과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직원 180여 명 전원이다. 위로금은 3개월치 기본 월봉(수당 등 제외)에 더해 근속연수 1년당 1개월치 기본 월봉을 추가한 수준으로 지급한다.

전경련은 최근 팀장급과 임원의 임금을 각각 40%와 30% 삭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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