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
이 카드는 KB금융그룹이 선보인 ‘KB 1코노미 상품 패키지’안에 구성된 카드다. 1코노미는 1인과 이코노미(경제)를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인생을 즐기는 1인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첫번째 사람’, ‘하나 뿐인 특별한 금융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카드 이용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1인 가구가 선호하고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과 음식점, 택시 등 1인 가구의 주 이용업종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 경우 최대 2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이동통신요금과 전기, 수도, 도시가스요금 등 1인 가구 관련 생활요금에 대한 5%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프렌즈와 같은 캐릭터샵과 숙박(데일리호텔, 야놀자), 배달(배달의민족, 마켈컬리, 식신, 띵동), 렌트(그린카)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5%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별도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정보를 등록해 이용 가능한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하면 케이월드는 9000원, 국내외 겸용카드는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주협 기자 jobkid@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