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9월9일 예판 들어가나

▲에반 블라스 트위터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IT 전문가 에반 블라스가 애플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아이폰 2016’이 출시 직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이 전문가는 ‘아이폰 2016’이 9월16일 출시된다고 공개한 인물이다.

IT전문가 에반 블라스는 2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2016 예약 판매가 9월9일 시작하며 출시 이벤트 날짜도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작년 9월9일 아이폰6를 발표하고 3일 후인 같은 달 12일 예약 접수를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비슷한 시기에 신규 아이폰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9월9일 아이폰2016이 예약 판매에 들어갈 경우 9월 둘째주에 공개 이벤트가 실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신형 아이폰은 전작 아이폰6s·6s플러스와 일부 디자인이 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작의 홈버튼은 움푹 파여 있는 반면 아이폰7 패널의 홈버튼은 평평할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는 내다봤다. 또한 아이폰 시리즈의 대표적인 문제였던 홈버튼이 터치방식으로 변해 방수, 방진 기능이 가능해지고 아이폰7의 고장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