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해외 5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서머너즈 워 프랑스, 브라질,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컴투스는 지난 18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5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가 1위에 오른 국가는 프랑스, 브라질, 태국, 필리핀, 베트남이다. 이 가운데 프랑스와 브라질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전세계 출시 후 처음이다.

컴투스는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아시아와 북미, 유럽, 남미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톱 클래스 게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도 마켓 상위 10위 재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에선 앱스토어 게임 매출 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꾸준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적인 업데이트 및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확대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6월 누적매출 6000억원을 돌파하고 글로벌 누적다운로드 600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