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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방사청 개발 신형 방독면 당신도 쓸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09.30 17:37

▲<사진=방위사업청>

[에너지경제] 올 11월 개발이 완료되는 신형방독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기존 K1방독면은 시계가 협소하고 착용감이 떨어지며, 일반·항공·전차용 등 3종으로 구분돼 전투 효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비해 신형방독면은 착용감과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됐고, 용도 구분없이 단일한 방독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착용시 호흡이 불편하고 폐기시 인체 유해 및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기존 정화통을 호흡이 용이하고 환경 친화적인 정화통으로 개선했다.  

방사청은 "신형방독면이 앞으로 야전에 배치되면 기존 K1방독면 대비 더욱 향상된 방호 능력으로 화생방 오염 지역 작전시 전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국민 방독면으로의 적용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신형방독면을 내년에 양산을 시작해 2016년부터 전력화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신형 방독면 개발 기대된다" "신형 방독면 개발 가격은 얼마에요" "신형 방독면 개발 나도 필요해요 " "신형 방독면 개발 신기하다" "신형 방독면 개발 빨리 양산해 야전에 보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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