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노원구 일자리박람회 지원

▲ 지난 1일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서울과기대 (사진=서울과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1일 노원구가 진행하는 ‘2023년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의 운영을 지원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하고 있는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취업진로본부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거점특화프로그램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노원구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청년 대상 거점 특화형 프로그램인 ‘반도체 및 코딩 프로그램’을 △실무역량과정 △실습역량과정 △취업역량과정의 세 단계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도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에서 외부인 회원가입 후 취업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오는 5월 8~10일 ‘2023 서울과기대-KOFA 글로벌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