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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최대화해 탄소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양주시는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아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비 총 1783억원 중 추가 국비 94억원을 포함해 592억원을 확보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자원순환종합단지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 총 540톤/일(음식물류 폐기물 250톤, 하수 슬러지 290톤)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하루 4만2738N㎥ 생산할 수 있으며, 정제한 메탄가스 판매수익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등 총 15억원 이상 경제적 효과도 추가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 시범사업과 연계해 정제시설을 거친 바이오가스로 하루 수소 3.5톤을 생산해 공공주택 난방비 절감과 공공기관 열 공급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소저감과 재생에너지 확충은 물론 올해 12월 시행되는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대비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포함한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종합단지는 자원 회수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이패동 521-8 일원이 최종 입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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