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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력거래소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6일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9만1938메가와트(MW)를 기록했다. 전력공급 예비율은 8.7%까지 떨어졌다. 역대 최고 최대전력수요는 2018년 7월 24일 기록한 9만2478MW다. 불과 540MW차이다.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7월 27일 18시에 기록한 9만1141MW 및 올 여름철 기준전망치 9만1700MW를 각각 797MW와 238MW를 초과했다. 8월 둘째주로 예상한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기준 전망도 한달 빠르게 초과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북상한 제4호 태풍 ‘에어리’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기류가 한반도로 지속 유입되면서 서울 최고기온이 33.3℃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불쾌지수 상승에 따라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여름철은 전력예비율이 최저 5.4%에 그치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정부 및 전력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기업체의 자발적 수요감축 등을 통하여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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