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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포드자동차는 미주리에있는 공장에 1억 달러(약 1113억원)를 투자해 자사 모델인 ‘포드 트랜짓’의 100% 전기차 버전을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11일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투자는 2022년까지 115억 달러 이상 규모에 달하는 포드의 전기차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포드 트랜짓을 비롯해 픽업트럭인 포드 F-150의 전기차 버전과 같은 신형 전기차 개발에 32억 달러 가량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의 미주 및 인터내셔널 마켓 그룹의 쿠마르 갈로트라 대표는 "우리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성능, 생산성 및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상징적인 자동차를 가지고 완전한 전기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북미의 제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신형 전기차에 더 많은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12월에 자사 최초 전기자동차인 ‘머스탱 마하E’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 트랜짓은 2021년 말에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중반까지 순수전기차 포드 F-150이 출시될 예정이다.
포드는 지난 또 F-150의 생산량을 50% 늘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생산 발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포드는 2024년부터 차세대 배터리전기차를 생산라인에 포함하도록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조립단지를 개조하기 위해 1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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