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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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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건강의 적신호…"두 딸 키우느라 쩔쩔 매" 과도한 스트레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21 18:56

심은하,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에너지 온에어 정혜주 기자] 배우 심은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심은하가 20일 진정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인근 병원 응급실에 호송된 가운데 그 배경에 대한 주위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앞서 그녀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경선 후보직에 사퇴해 더욱 그 의혹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그녀가 결혼 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온 바 있어 더욱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그녀는 은퇴 후 첫 공식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아온 게 어느새 8년이다"라며 "연년생인 두 자녀를 키우느라 쩔쩔매는 주부의 모습으로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어 이제야 정신적 자유를 얻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04년 결혼을 이유로 연예계를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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