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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회 로또 1등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757회 로또 1등 번호 공개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3일 21명의 당첨자가 발생한 757회 로또 1등 당첨자들은 7억 원 가량의 당첨금을 받을 예정이며 앞서 19억 원을 수령한 748회 당첨자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을 소개한 이 당첨자는 당첨금 수령 방법 등을 자세히 서술한 글과 함께 "당첨금 수령하고 약 40일의 시간이 지났지만 어디에서 찾아오지도, 연락이 오지도 않는다"라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전했다.
또한 그는 "주변에 알리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로또 1등 당첨됐다고 흥청망청 쓰다가 패가망신한 사례를 수없이 봤다. 그러나 조용히 티내지 않고 사는 이들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 역시 재정적인 여유로움을 간직한 채 살아갈 것이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sta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