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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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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기업 최초 외부 전문가 승격심사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3.03.18 15:51

인적쇄신 위한 인사제도 도입, 실장급 등 131명 인사단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외부 전문가가 일정비율 이상 참여해 직원의 승격심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 지난 15일 실장급 36명, 부장급 9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개정된 인사제도를 보면 우선 직원의 승격심사에 회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외부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인사 청탁을 원천 차단하는 등 인사의 공정성을 기함으로써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개방형 승격심사’에선 공기업 최초로 대학교수, 컨설턴트,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0% 이상 참여했다.

또한 2단계 심사방식을 1단계로 줄이는 대신 개인성과(MBO)평가, 교육결과 등 객관적 성과와 역량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계량화된 승진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인사철마다 만연하던 승진을 위한 ‘줄서기 문화’가 이번 인사에서는 사라졌다.

이밖에도 비리관련자 승진배제, 청탁자 승격제한 등 청렴성 평가를 강화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균섭 사장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한수원 창사 이래 최대의 제도개선 작업이었으며, 새롭게 바뀐 틀에 따라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회사를 혁신하고 바로 세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철저히 운용함으로써 다른 공기업에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다듬어날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승진이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실장급(1을 직급)>

하재곤, 심재훈, 이남석, 이상희, 고창석, 이인호, 노성래, 손형목, 이명춘

조성득, 공승주, 김찬중, 노기경, 양희관, 이신선, 정성현, 박현철, 성기홍

홍기성, 김상복, 김준석, 정대율, 전수철, 허윤휘, 이선일, 김종래, 황달연

황선기, 이정학, 이동휘, 권병석, 이재용, 김희근, 맹성준, 이명수, 하상준

<부장급(2직급)>

안형준, 박완국, 심준섭, 임승열, 김종이, 정재락, 박종렬, 전혜수, 이범진, 남영규, 김인수, 강영석, 김두성, 문형주, 위성도, 최용진, 추강일, 정하민, 김재석, 김남길, 정영기, 김시홍, 김병직, 이상종, 양대근, 차재홍, 김상복, 박정서, 김성태, 이영철, 오진호, 김정옥, 김행섭, 최득기, 김영승, 서덕민, 이순범, 이용준, 정영식, 한진왕, 신승철, 조재상, 김태수, 박정배, 홍효원, 이원형, 소순규, 김연섭, 김선배, 김수종, 오상백, 전창식, 강성구, 김종찬, 최윤섭, 김종철, 곽영종, 정운영, 박노선, 김성일, 도권중, 김기업, 홍순법, 홍선수, 홍순구, 홍춘식, 유정룡, 서정국, 임형규, 신승철, 정경균, 최갑용, 명효형, 김영룡, 모용원, 최권식, 성기무, 이두호, 방극진, 이효수, 조정래, 진형관, 채희동, 유종준, 권순관, 김형주, 조장용, 김대웅, 이광호, 박종은, 현진우, 차균호, 남선영, 염동운,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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