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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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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장관, “산업용·주택용 전기료 인상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2.05.18 15:23

[에너지경제 변종철 기자] 정부가 산업용과 주택용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산업용을 포함한 주택용 전기요금이 조만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용 뿐 아니라 주택용 전기요금을 조만간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홍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장 싸다”면서 “올해 산업용을 올리면 주택용 역시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 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홍 장관은 7개 종(種)별 요금 인상률 및 인상 시기와 관련 “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구체적으로 협의해 봐야겠지만 조만간 구체화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 폭과 시기에 대해선 적정수준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고, 시기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 장관은 “주택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요금 보조는 계속될 것”이라며 서민층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올해 하반기 전기요금 체계를 정비하겠다”면서 “전기요금의 체계를 근본적으로 분석해 절전 캠페인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반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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