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독일에서 판매된 전기 오토바이 수는 약 1,8000대이며 전기 스쿠터의 경우 대도시에서 활용도 높은 이동수단으로 부상 중으로 직장인들의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전기 스쿠터는 유로당 약 100km 이동 가능하며, 하루 평균 50km를 이동하는 독일 직장인들은 전기 스쿠터를 이용하는 경우 연간 €500 이상을 아낄 수 있다.
한편, 독일은 2020년까지 자국내 전기 자동차 100만대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독일에 등록된 전기 자동차 수(총 5,200대)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독일의 경우 전기 자동차에 대한 연구 및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편리한 전기 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문가용으로 약 €7000부터 €50만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 오토바이가 현재 판매되거나 출시될 예정이며, Peugeots E-Vivacity社는전기 스쿠터를 약 €3500에 판매하고 있어 독일 내 전기 이륜차의 판매가 증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