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에너지컨설팅펌 연료전지발전소 운영
15년간 보장된 FIT로 보조금 포기하고 RPS참여
[에너지경제 안희민 기자] 향후 15년간 보장된 정부보조금을 마다할 기업이 있을까? 상식적인 답은 ‘없다’이다. 그러나 과감히 ‘있다’고 대답한 기업이 있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 ‘바로 우리’라고 대답한다. 상식을 뛰어넘는 대답의 주인공 ‘코발트스카이’를 찾아봤다.
명동 한복판 페럼빌딩 15층에 위치한 코발트스카이의 유리문을 열자 대표이사의 안목을 짐작케하는 그림들이 눈에 들어왔다.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사무실은 별다른 꾸밈은 없지만 벽에 걸린 50∼70호 크기의 그림은 방문자의 회사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할 만큼 강렬했다.
“저 그림들 가운데는 대표이사 작품도 있습니다.” 공학박사 출신의 차분한 풍모를 지닌 김도윤 전무는 대표의 그림에 대한 안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한번 더 상식을 뛰어넘는 대답이었다.
코발트스카이는 2008년 설립된 국내최초의 에너지컨설팅펌이다. 처음에는 대체에너지와 탄소배출권 자문을 맡았다. 현재 CEO를 맡고 있는 정형지 대표이사, CVO를 맡고 있는 윤창선 대표, CKO를 맡고 있는 유찬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형지 CEO는 2007년까지 아서리틀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으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지사를 책임졌다. 뉴욕대 MBA출신이며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더커 자산운영, SK네트워크 등의 사외이사와 삼일회계법인 고문을 영임한바 있다. 그의 이력을 들었을 때 기자는 비로소 사무실의 풍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사랑은 외국 기업의 부러운 덕목이다.
코발트스카이가 에너지컨설팅펌 가운데 ‘국내최초’라는 수식을 갖고 있을만큼 그 이력은 화려하다. 국내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사업 특히, 발전용 연료전지, 태양광, 청정석탄 등의 사업타당성 평가부터 전략 수립, 실행계획 수립과 실행단계의 컨설팅을 수행, 사업의 성공을 견인했다. 또 지자체와 대기업과 제휴해 코발트스카이가 사업주체가 돼 민간제안사업(발전소, R&D센터와 친환경 디자인파크)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녹색위, 지경부,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서울시, 대구시, 울산시, 경북도, 경남도 등 지자체에 자문을 제공하며 네크워크를 형성했다.
가장 최근의 성과로는 2010년 4월 12일 티씨에스원(주)를 설립, 대구시에 600억원 규모의 11.2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했으며 더불어 올해 3월 31일 부산연료전지발전 주식회사를 설립해 지난 10월 부산시에 300억 규모의 5.6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대구시의 연료전지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로 국내외 언론에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이번에 부산과 대구 연료전지발전소가 15년간 보장받는 발전차액지원금을 포기하고 과감히 RPS 시장에 진입해 수익을 거두겠다는 코발트스카이의 또한번의 혁신에 세간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여기에는 RPS제도에서 연료전지가 최대가중치인 2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발트스카이가 공급할 수 있는 REC는 280GWh에 상당하며 풍력 등의 기술적 한계로 향후 몇 년간 연료전지발전소가 RPS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할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코발트스카이의 내년 예상 매출은 360억원으로 차점자인 강원풍력 285억원을 한참 앞선다.
물론 리스크도 없지 않다. 바로 연료전지발전이 수소와 가스를 반응시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도시가스 가격변동에 민감하다는 것. 정 대표는 “도시가스 가격이 향후 연료전지용 요금제 신설이 계획돼 있고 현재도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국내 도시가스 가격이 연동돼 국제 유가의 선물거래로 관리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과 연동돼 함께 상승하는 SMP가격의 흡수가 가능하고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REC시장에서 우리가 영향력 있는 수준의 REC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RPS제도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사실 연료전지발전소는 매력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우선 소요되는 면적이 협소하다. 대구시의 11.2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의 크기는 4046㎡정도. 그러나 같은 출력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면 22만2530㎡가 필요하다. 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 한가운데 건설돼 화력발전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최근 구역전기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만큼 이와 연계될 수도 있다. 여기에는 현재 삼상의 전력공급선이 사상으로 하나더 추가돼야한다는 숙제가 있다.
코발트스카이의 행보는 분명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게다가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은 불황인 신재생에너지업계를 애타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상큼한 청량감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코발트스카이는 자신의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화함으로써 국내최초 에너지컨설팅펌으로써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15년간 보장된 FIT로 보조금 포기하고 RPS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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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안희민 기자] 향후 15년간 보장된 정부보조금을 마다할 기업이 있을까? 상식적인 답은 ‘없다’이다. 그러나 과감히 ‘있다’고 대답한 기업이 있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 ‘바로 우리’라고 대답한다. 상식을 뛰어넘는 대답의 주인공 ‘코발트스카이’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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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림들 가운데는 대표이사 작품도 있습니다.” 공학박사 출신의 차분한 풍모를 지닌 김도윤 전무는 대표의 그림에 대한 안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한번 더 상식을 뛰어넘는 대답이었다.
코발트스카이는 2008년 설립된 국내최초의 에너지컨설팅펌이다. 처음에는 대체에너지와 탄소배출권 자문을 맡았다. 현재 CEO를 맡고 있는 정형지 대표이사, CVO를 맡고 있는 윤창선 대표, CKO를 맡고 있는 유찬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형지 CEO는 2007년까지 아서리틀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으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지사를 책임졌다. 뉴욕대 MBA출신이며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더커 자산운영, SK네트워크 등의 사외이사와 삼일회계법인 고문을 영임한바 있다. 그의 이력을 들었을 때 기자는 비로소 사무실의 풍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사랑은 외국 기업의 부러운 덕목이다.
코발트스카이가 에너지컨설팅펌 가운데 ‘국내최초’라는 수식을 갖고 있을만큼 그 이력은 화려하다. 국내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사업 특히, 발전용 연료전지, 태양광, 청정석탄 등의 사업타당성 평가부터 전략 수립, 실행계획 수립과 실행단계의 컨설팅을 수행, 사업의 성공을 견인했다. 또 지자체와 대기업과 제휴해 코발트스카이가 사업주체가 돼 민간제안사업(발전소, R&D센터와 친환경 디자인파크)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녹색위, 지경부,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서울시, 대구시, 울산시, 경북도, 경남도 등 지자체에 자문을 제공하며 네크워크를 형성했다.
가장 최근의 성과로는 2010년 4월 12일 티씨에스원(주)를 설립, 대구시에 600억원 규모의 11.2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했으며 더불어 올해 3월 31일 부산연료전지발전 주식회사를 설립해 지난 10월 부산시에 300억 규모의 5.6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대구시의 연료전지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로 국내외 언론에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이번에 부산과 대구 연료전지발전소가 15년간 보장받는 발전차액지원금을 포기하고 과감히 RPS 시장에 진입해 수익을 거두겠다는 코발트스카이의 또한번의 혁신에 세간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여기에는 RPS제도에서 연료전지가 최대가중치인 2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발트스카이가 공급할 수 있는 REC는 280GWh에 상당하며 풍력 등의 기술적 한계로 향후 몇 년간 연료전지발전소가 RPS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할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코발트스카이의 내년 예상 매출은 360억원으로 차점자인 강원풍력 285억원을 한참 앞선다.
물론 리스크도 없지 않다. 바로 연료전지발전이 수소와 가스를 반응시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도시가스 가격변동에 민감하다는 것. 정 대표는 “도시가스 가격이 향후 연료전지용 요금제 신설이 계획돼 있고 현재도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국내 도시가스 가격이 연동돼 국제 유가의 선물거래로 관리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과 연동돼 함께 상승하는 SMP가격의 흡수가 가능하고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REC시장에서 우리가 영향력 있는 수준의 REC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RPS제도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사실 연료전지발전소는 매력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우선 소요되는 면적이 협소하다. 대구시의 11.2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의 크기는 4046㎡정도. 그러나 같은 출력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면 22만2530㎡가 필요하다. 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 한가운데 건설돼 화력발전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최근 구역전기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만큼 이와 연계될 수도 있다. 여기에는 현재 삼상의 전력공급선이 사상으로 하나더 추가돼야한다는 숙제가 있다.
코발트스카이의 행보는 분명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게다가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은 불황인 신재생에너지업계를 애타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상큼한 청량감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코발트스카이는 자신의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화함으로써 국내최초 에너지컨설팅펌으로써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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