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유은영 기자

yey@ekn.kr

유은영 기자기자 기사모음




‘첫 번째 기억 첫 번째 선택’ 한국시장서 이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1.11.23 14:40

아트라스콥코코리아 창립 30주년


[에너지경제 유은영 기자] 건설·광산장비 전문기업 아트라스콥코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트라스콥코코리아 매트 르 코르누 대표이사는 “지난 30년간 국내 도로, 항만 등 모든 사회간접시설 건설현장에 아트라스콥코의 장비들이 함께 했고 특히 경부고속도로, 정릉터널 등은 그 길이나 폭, 공사의 난이도면에서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긍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창립행사에는 임직원과 내외부 초청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동감 넘치는 번극 공연이 있은 후 회사측은 그룹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을 방영하고 한국지사 설립 30주년을 자축했다.

138년의 역사를 지닌 아트라스콥코 그룹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70여개 시장에 진출해 있고 약 80개 국가에 자체 영업망을 갖고 있다.

경영철학은 윈윈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좋은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직원들이 자기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회사의 주주들을 위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회사의 핵심가치는 혁신, 약속, 상호작용이며 비전은 ‘First in Mind-First in Choice(첫 번째로 떠오르고 첫 번째로 선택돼라)'이다.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해 아동복지 전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노원지역 아동들을 돌보는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를 지난 2006년 오픈했다. 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달 아동센터 운영자금으로 기부하고 사내 사회봉사 동아리가 정기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