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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전 세계인들의 원전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도처에서는 반핵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고유가 지속과 온실가스 감축의 대안으로 원자력 이외의 대안 에너지를 찾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이번 일본 원전사고는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국내 원전 21기는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EU국가들 또한 내달 ‘스트레스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원전안전대책에 대한 정보 교환 보다 활발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 및 원전안전홍보 협력 ▲원자력에너지의 발전 방향 모색 ▲원전수출대상국 수출지원등 해외홍보를 위한 국제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럽 원전선진국들과 한국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국민이해 증진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