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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 관계를 논의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직접 소통은 지난 2018년 10월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한 이후 약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