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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일 만에 ‘0’을 기록한 18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9일 오후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가 40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407명보다 2명 더 늘어난 것이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망하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총 85명에 달한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 여성이 전날 숨졌다.
또 경북 경주시 동국대학교의과대학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7세 남성도 이날 사망했다. 이 남성은 이달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