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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DB산업은행.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2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녹색채권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채권의 3가지 종류인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중 하나다. 조달자금을 녹색분야 사업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특수목적채권이다.
산은은 2018년 국내 처음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과 사회적채권 3000억원을 발행했다. 이후 매년 ESG채권을 상시 발행하며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8000억원, 올해 1조2000억원 규모를 발행했다. .
산은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 재원을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선박 친환경 설비개량 등 친환경 운송과 같은 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금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는 향후 투자자 안내문을 통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을 비롯한 정부의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구축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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