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정상 통화…"어려움 속 한반도평화 노력 지속"

여헌우 기자 yes@ekn.kr 2020.09.28 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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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양국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오는 30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양국 정상의 직접 소통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1년 3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남북관계 정상화 노력을 평가하고, 관련 당사국 간 대화 재개를 기대하며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노력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9개 다리’ 협력 사업이 성과를 쌓아가기를 기대하며 연해주 내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도 진전을 거두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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