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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학교 관광경영학과, 2020학년도 학사반 뱃지수여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9.28 17:27
호텔경영과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24일 2020학년도 학사반 대상으로 뱃지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됐던 뱃지수여식은 호텔학교 한호전 재단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로얄헤리티지호텔(Royal Heritage Hotel)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 4년제 학사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뱃지를 받게 되는 수여식으로 학교와 학과의 일원으로 인정하며 환영과 축하를 받는 의미가 있으며 매년 한호전에서 진행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또한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전자출입명부,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좌석 2m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미래의 호텔리어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고 소속감을 부여하며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행사로 개회사 및 신입생 선서, 뱃지 수여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관광학과과정 우길선 학생은 "호텔관광과과정만의 특별한 행사에 선서자로 나서게 되어 떨렸지만 호텔리어의 꿈을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해냈다.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수업과 더불어 산학실습 및 취업까지 연계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한민국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적인 호텔리어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200여개의 객실을 호텔관광과과정 학생들의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하여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에서 생활하고 실습할 수 있는 ‘호텔 올인원(All-in-one)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급호텔 현직 호텔리어가 한호전 호텔관광학과과정 교육 자문단으로 참여하여 호텔 입사 전 꼭 배워야하는 호텔프론트오피스, 호텔객실관리, 호텔식음료 호텔3대영역의 커리큘럼으로 나뉘어, 각 분야에 대해 현장 전문교수진들이 세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며, "호텔전문교육을 지도하는 교수진들은 특급호텔, 여행사, 국내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대통령비서실 서비스 운영 및 지휘감독을 역임했던 김기원 교수 등 현장에 근무했던 전문 교수진들에게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무교육과 호텔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롤플레잉 교육까지 탄탄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호텔전문학교 한호전은 국내 특급호텔 취업뿐 아니라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미국, 스위스, 일본 등 해외로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제대국이자 관광산업 또한 세계1위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는 한호전이 자랑하는 글로벌캠퍼스를 보유하여 한국에서 미국호텔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J1비자를 받고 미국전역 호텔로 취업이 가능한 국내 국가대표 호텔학교로 유명하다.

한호전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이 해외 특급호텔 취업이 가능한 이유는 높은 등록금을 부담하여 굳이 외국으로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외국 호텔명문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우수호텔교육커리큘럼 통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도 손색없을 만큼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호텔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호텔취업분야 NO.1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호텔관광과과정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카지노학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등 전 과정이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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