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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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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대회 성황리 종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9.23 11:08
대구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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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소년수련관(제공-대구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임정웅 기자] 대구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달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게임 종목을 8월 17일부터 5일까지 16강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5일 결승전에서는 예선전부터 강한 피지컬을 보여준 ‘4강따리’팀(양승현, 조형찬, 최우영, 심유민, 박은서, 김형준)과 결승까지 올라오며, 놀라운 팀워크를 보여준 ‘설레발게이밍’팀(변치호, 이원재, 김건오, 조문성, 이재헌, 고윤준)이 우승컵의 자리를 남겨두고 맞붙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4강따리’팀이 스코어 2:0로 ‘설레발게이밍’팀을 누르고 ‘달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스포츠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제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하나의 영향력 있는 문화로서 자리를 잡았고, 이번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움츠린 분위기를 전환하고,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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